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5월 19일(월)
2025.05.19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5월 19일(월)
<생각하기>
1) 다윗에게는 여호와의 언약궤를 위해 성전을 짓고자 하는 그의 순수하고 간절한 소망이 있었습니다. 나단은 하나님이 다윗의 마음을 기쁘게 여기실 것임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이 품은 마음의 소원에 대해 NO라 말씀하셨습니다.
2) 성도가 선택하고 결정한 선한 뜻과 의도가, 즉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교회를 위한다는 헌신이 하나님의 뜻과 의도가 아닐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NO를 잘 인지하지 못하는 이유는 열망하고 소원한 것이 그 자체로는 선하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조심할 부분입니다.
3) 아무리 확실해 보이고 선해 보이는 일이라도 주님의 허락 없이 앞서서 행하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이것이 겸손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강한 확신은 맹신이 되며, 급기야는 미신이 될 수 있습니다. 맹신과 미신은 참된 신앙과 다릅니다. 맹신은 “내가 하나님을 안다”라는 것이고, 참된 신앙은 “하나님이 나를 안다”라는 것입니다. 맹신과 미신은 교만이지만, 참된 신앙은 겸손입니다.
<묵상하기> 역대상 17:3-4
3 그 밤에 하나님의 말씀이 나단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4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내가 거할 집을 건축하지 말라
<기도하기>
전능자 주님 앞에서 나의 무능력함을 깨닫게 하소서.
무한하신 주님 앞에서 나의 유한을 깨닫게 하소서.
영원하신 주님 앞에서 나의 죽음을 깨닫게 하소서.
전지하신 주님 앞에서 나의 무지를 깨닫게 하소서.
오 주여, 나를 주님과 주의 말씀 앞에서 순복하기를 원합니다.
주의 지혜와 능력으로 주의 영으로 나를 이끄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믿음은 용기입니다. 말씀에 대한 용기이며, 말씀에 순종하는 용기이며, 나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용기입니다. 나의 원함과 생각을 하나님 앞에서 기꺼이 내려놓고 포기하는 용기입니다.
1) 나의 원함과 하나님의 원함이 충돌하고 경쟁하는 것이 있습니까? 말씀을 기준 삼읍시다. 주를 위한 것이 무엇인지로 기준 삼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