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5월 16일(금)
2025.05.16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5월 16일(금)
<생각하기>
1) 부모 공경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2계명에서 약속을 주셨습니다(출 20:4-6). 그러나 이 복은 2계명에만 국한 것이 아니라 십계명 전체에 적용되는 일반적인 복입니다. 이에 비해 5계명(부모 공경)은 자녀들에게 한정한 것으로 더 구체적이고 특수한 복을 말합니다. 그래서 5계명을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자 유일한 계명이 됩니다.
2) 사실 부모가 되어 보신 분은 자녀가 잘 되기를 바라지, 자녀가 망하기를 바라는 분은 없습니다. 그러나 자녀가 자기애(自己愛)에 고취되어 가정의 가치를 외면하고 부모를 홀대하는 자는 결국 자기가 심은 대로 거두게 될 것입니다.
3) 특히 내리 사랑(자녀에 대한 사랑)에는 지극한데, 올림 사랑(부모 공경)을 하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결말은 명확합니다. 그 자녀들이 부모가 한 대로 합니다. 그래서 그 자녀들도 올림 사랑은 하지 않고 내리 사랑만 할 것입니다. 왜요? 심은 대로 거두기 때문입니다.
<묵상하기> 갈라디아서 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기도하기>
주님, 심지 않은 데서 거두기를 바라는 헛된 욕심을 버리게 하소서.
자녀를 향한 부모의 사랑이 먼저 있었음을 깨닫고, 부모에 대한 감사와 예의를 갖추게 하소서.
약속있 는 첫 계명임을 믿습니다.
약속하신 분이 약속을 이루실 줄을 믿습니다.
나의 자녀됨이 하나님과 부모에게 부끄러움이 되지 않도록
주 안에서 신실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자녀를 향한 참 사랑은 부모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부모 공경에 대한 자녀를 향한 참 가르침은, 부모가 자신의 부모를 공경하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심은 대로 거둡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부모를 향한 사랑과 자녀를 향한 사랑에 있어 ‘나는 무엇을 심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