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4월 21일(월)

<생각하기>

1) 하나님의 분명한 말씀을 들었던 선지자는 이후 더 이상의 질문을 멈추고 ‘말씀 성취’에 대한 찬양과 신앙고백을 이어갑니다. 하박국의 찬양은 시기오놋에 맞춘 기도 찬양입니다. ‘속도감’이 있는 찬양입니다.

2) 분명 자신의 조국이자 신앙의 원천이었던 예루살렘의 멸망은 엄청난 시련입니다. 자신도 가까운 이웃도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나 선지자는 그 시련에 담겨 있는 하나님의 주권과 일하심 즉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찬양하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온몸으로 녹아 내리면(하박국하면) 즉 주님에 대한 절대 신뢰와 믿음이 있다면, 절대 슬픔 속에도, 이해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나의 의문이 풀리지 않았어도 심각한 마음의 상처 속에서도 기도하고 찬양할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주권과 일하심은 언제나 선하시기 때문입니다.

<묵상하기>

(합 3:19)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애 3:22-24) 22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23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24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기도하기> 곡조 있는 찬양 “주의 인자는”

주의 인자는 끝이 없고 그의 자비는 무궁하며 아침마다 새롭고 늘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큼이라 성실하신 주님

주의 사랑은 끝이 없고 그의 공의는 무궁하며 아침마다 새롭고 늘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큼이라 성실하신 주님

주의 보호는 끝이 없고 그의 말씀은 풍성하며 아침마다 새롭고 늘 새로우니

<순종하기>

※ 만약 내 입술에 주를 향한 찬양이 있다면, 자신이 신앙으로 하박국하고 있다라는 증거입니다. 특히 이해되지 않은 고통 중에 드려지는 찬양은 믿음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찬양과 노래란 믿는 바에 대한 마음이 있을 때 나오기 때문입니다.

1) 어떤 상황에서도, 누구 앞에서도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믿음을 살아냅시다.

2) 내 입술로 찬양합시다. “오직 믿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