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3월 25일(화)

<생각하기>

1)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는 여인에 대한 죄 용서함에 대한 선언입니다. 참으로 놀라운 선언입니다. 모두가 이 여인을 죄인으로 선언하고 죽음이라는 형벌을 내리고자 했는데, 주님은 ‘죽음에 이르는 그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2) 스스로는 죽음에서 나올 수 없었는데, 누군가가 자신을 죽음에서 건져냈다면 이보다 더 놀라운 사건은 없습니다. 이것을 ‘구원’이라 부릅니다. 진정한 구원은 자력 구원이 아니라, 내 영역 밖에서 누군가가 나를 건져내어 주는 타력 구원이어야 합니다.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가 가진 참 생명과 의가 나에게 주입, 전가(계좌이체)된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용서란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기억하지도 않으신다”라는 선언입니다. 동시에 이 말은 “하나님은 용서하신 죄를 다시금 끄집어내어 우리에게 불리하도록 악용하시지도 않겠다”라는 선언입니다. 왜 다시 꺼내시지 않으시는가? 이것이 주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묵상하기> 에베소서 2:8/ 에베소서 31:34

(엡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렘 31:34) ...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기도하기>

주께서 나에게 베풀어 주신 구원의 감격에 대해 각자가 기도함으로써 신앙을 고백합시다.

<순종하기>

※ 자신이 어떻게 구원받았는지에 대한 지난 과거를 회상해 봅시다. 그리고 구원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스스로 정리해 봅시다. 이 정리됨이 있을 때, 더욱 구원에 감격하고 이웃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1) <묵상하기> 에베소서 2:8을 묵상하고 암송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