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1월 30일(월)

<생각하기>
“예배의 창시자, 예배의 주인 즉 예배로 초청하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레위기 1장 1절의 주어는 “여호와께서”입니다. 그리고 2절에서 명령합니다. “말하여 이르라” 즉 예배는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원리에 따라 드려져야 합니다. 즉 사람이 아닌 ‘하나님 중심’입니다.

1) 인간 스스로 예배의 주체(중심)가 되고자 할 때는 인간이 하나님의 자리에 앉은 까닭에 1계명 위반이 됩니다.
2) 사람이 보기 좋은 대로, 사람이 의미를 부여해서 스스로 순서를 정하는 것은 죄입니다. 왜냐하면 “예배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어, ‘오늘은 참 뭉클하네’라는 감정적 만족을 주는 것이고, 이렇게 예배할 때 하나님이 받으신다!”라고 하여, 거짓된 형태를 참 예배라고 가리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가리킴은 하나님이 금지한 하나님의 형상을 만드는 것으로 2계명 위반입니다. 금송아지 사건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3) 이렇게 사람이 정하고 부여한 가리킴을 따라 여호와 하나님을 부른다면, 이는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하는 3계명 위반입니다.
4) 그날이 주일이면 4계명 위반이지요.


<묵상하기> 이사야 42:8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기도하기>
주님, 하나님을 사랑하여 드리는 예배에,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경배하기를 원합니다. 마음과 뜻과 힘이 하나님을 향하게 하시고 홀로 하나님만 영광받아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날 사람을 향한 열광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고 있는 이 현실을 불쌍히 여기시고, 하나님의 영광이 속히 회복되는 예배가 이 땅에 편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거룩하신 여호와이십니다.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예배합니다(완전하신 나의 주)을 입술로 함께 찬양합시다.(가족과 함께 권장)
https://www.youtube.com/watch?v=7Kztbm_n-X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