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 - 1월 20일(수)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 - 1월 20일(수)

<생각하기>
  무엇보다도 그 영적 성장에는 각 개인의 적극적인 수고가 있어야 합니다. 저절로 자라가는 영적 성장은 없습니다. 영적 성장은 결코 요술 지팡이가 아닙니다. 수고와 애씀입니다. 유아가 몇 주나 몇 달 만에 어엿한 성인이 되는 일은 결단코 없습니다. 오랜 세월동안 양육과 노력과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자라갑니다. 영적 성장도 그와 같습니다. 점진적입니다. 그렇기에 양육 받음과 노력과 시행착오를 거쳐서 그리스도의 분량까지 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영적 성장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처음부터 완전체가 아니었습니다.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눅 2:52)” ‘자라가며’입니다. 즉 ‘스스로의 성숙에 적극적이신 모습과 애씀’을 증언한 것입니다. 그 성숙의 대한 애씀으로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과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확인하신 겁니다.  
그렇다면 주님의 교회는 어떠해야 합니까? 주님의 교회에서는 교인들이 주님을 먹고 마시는 곳,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곳이어야 하며, 생명의 양식인 말씀을 먹는데 애쓰는 곳이어야 합니다.

<묵상하기> 베드로후서 3:17-18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가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기도하기>
주님,
예수님을 믿는 것과 아는 것에 힘쓰게 하시고, 예수님의 은혜와 앎 가운데 자라가게 하옵소서.
그 믿음과 지식으로 예수님을 닮아가는 성숙함이 있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결단코 교회 생활에 능숙한 ‘교인’으로만 남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먹고 마시는 것이 기쁨이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상고하고 읊조리고, 살아내는 것이 즐거움이게 하옵소서.
우리 깊은샘 교회는 주님 닮은 성숙함과 말씀의 삶이 풍성한 곳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영적 성장에는 지름길은 없지만, 결코 늦은 때란 없습니다!! 지금 우리 모두 자라갑시다.

1) 말씀을 아는 지식에서 자라고 싶습니까? 지금 말씀을 펴서 읽으십시오. 그리고 질문하십시오.
2) 기도로 주님과 교제하고 주님의 뜻을 알고 싶습니까? 무릎을 꿇고 실제로 기도하십시오.
3) 능숙한 교인이 아니라 성숙한 성도이고 싶습니까? 읽은 말씀대로, 기도한대로 실천해 나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