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 - 1월 7일(목)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 - 1월 7일(목)

<생각하기>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고 질문하셨는데, 이를 교회론과 관련하여 질문을 대입하면, ‘너희는 주님의 교회를 무엇이라 정의하느냐’
입니다.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부름받은’ 성도들의 공동체이고 세상으로 ‘보냄받은’ 공동체인입니다. 따라서 교회는 구별되지만 세상에 속해 있는 까닭에 질문의 취지는 동일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깊은샘교회가 분명하고도 정확하게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의 교회는 건물로 정의되는 것이 아닙니다. 제도나 규칙만 따른다고 해서 주님의 교회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주님은 우리의 유일한 메시아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고 그 주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라는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나의 신앙고백으로 삼고 그 고백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임이 교회입니다.
  오늘 핵심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 고백대로 살아가십니까?’입니다. 주님의 교회는 어떻게 세워지는가? 두 번째 원리입니다. 베드로의 고백을 내 자신의 신앙고백으로 삼아, 그 고백대로 살아갈 때 세워지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로마서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기도하기>
주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는 베드로의 고백이 나의 고백임을 주님께 아룁니다.
주님, 입술로만 하는 고백이 아니라, 교인이기에 하는 습관적 고백이 아니라, 진실된 고백이게 하시고, 그 진실됨이 삶의 현장에서, 이웃을 대함에 있어 밝히 드러나게 하옵소서.
나의 주님이시기에 선한 목자 되심을 신뢰하고 감사하게 하시며,
살아계신 주님이시기에, 어디서나 거룩한 자녀로 경건의 삶을 살게 하시고
나의 하나님이시기에 주님의 전능하심을 순전히 믿고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베드로의 고백이 나의 신앙고백으로 연속되고 있는지 점검해 봅시다.


예수님은
1) 삶의 인도자 이십니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내 삶이 주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있음을 믿습니까? 인내하며 견디어 냅시다. 주의 손이 함께 하십니다.
2) 살아계십니다. 즉 숨을 곳이 없으며 눈동자 같이 보고 계십니다. 주님 앞에서 삶이 거룩하십니까? 죄를 멈춥시다.
3) 전능하십니다. 주님을 향한 기도를 접고 포기하셨습니까? 소망과 기도를 멈추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