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 - 12월 31일(목)
2021.02.10<생각하기>
하나님이 그 시대에 수많은 여자가 있었지만, 예수님의 육신의 어머니로 “고르고 골라서” “그 처녀 마리아”를 선택하셨습니다.
※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고르고 골라서 선택했다’는 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에게 이 시간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은 무엇입니까?
❶ 저와 여러분을 주님의 자녀로 부르신 선택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가고 오는 수많은 세대와 장소 중에서 고르고 골라서 우리를 찜하신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찜하심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낚였습니다. 이것을 신학적 용어로 ‘불가항력적 부르심’이라고 합니다. 결코 변하지 않으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불변성과 영원성에 기인합니다.
❷ 또한 지금 나에게 주신 자녀는 ‘하나님이 이 시대에 수많은 아이들 중에서 고르고 골라서 이 성도에게 맡기면 되겠구나’ 하고 콕 집어서 주신 것입니다. 핀셋 지명입니다. 그 아이를 말씀과 신앙으로 양육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키울 수 있는 사람으로 믿고 ‘그 부모’를 선택하신 것입니다. 여기엔 신앙의 계보와 바통을 위해서 하나님의 섭리 즉 보전과 통치가 작동한 것입니다.
❸ 하나님이 고르고 골라서의 원리는 남편도, 아내도 동일합니다. 고르고 골라서 ‘그 아내, 그 남편’으로 짝지어 주신 것입니다. 때문에 성경은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한다’(마 19:6, 막 10:9)라고 선포하고 있는 것이구요!
<묵상하기> 로마서 11:29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기도하기>
주님,
주님의 부르심과 그 뜻에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감사하기를 원합니다.
비록 내 눈으로 보기에 이해되지도, 이상한 것도 많습니다만, 성령님은 내가 보지 못하는 것을 통달하여 보시고, 선하게 인도하심을 믿기에 순종하겠습니다.
당신의 자녀이오니, 순종하겠나이다!
당신의 뜻대로 하옵소서!
그리고 감당할 힘과 지혜를 주옵소서!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고르고 골라서 원리’가 하나님의 뜻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그 백성’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하나님의 뜻과 말씀에 근거하여 ‘오늘’ 무엇‘을 해야 합니까?
1) 나의 자녀에게 무엇을 해야 합니까?
2) 나의 배우자를 어떻게 대해야 합니까?
3) 나의 부모를 어떻게 공경해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