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2월 15일(수)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2월 15일(수)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215()

 

1) 성부 하나님은 죄인을 향한 사랑 때문에 자기의 것을 버리시는 (낭비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떠나 죄 가운데 있었던 허랑방탕한 탕자였지만, 하나님은 그 죄인을 구원하시고자 아들 예수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 예수님은 탕부 하나님의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 외아들이었습니다. 그 아들을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내어주심으로 죄인인 우리를 속량하셨습니다.

 

2) 성자 예수님은 자신의 생명을 탕(낭비)하심으로,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본래 아버지와 하나였고, 그가 아버지 안에, 아버지가 그 안에 계셨습니다. 친밀하셨기에 아들은 죄인들을 향해 낭비하시는 탕부 하나님의 사랑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죄 없으신 예수님이 죄인들을 위해, 죄인들의 모든 죄를 안고서 십자가에서 물과 피를 모두 쏟으셨습니다.

 

3) 성령 하나님은 보혜사이신 까닭에 자신의 전인격을 오늘도 탕하시고 계십니다. 보혜사의 개념을 코치의 개념으로 보시면 유용합니다. 코치는 선수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 함께 뜁니다. 우리 속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은 하나님을 닮은 자녀로 자라고 성숙되어 갈 수 있도록 함께 하십니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친히 우리와 함께 기도하시고, 자신의 전인격을 쏟아 부으십니다.

 

 

<묵상하기> 요한일서 4:7-8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기도하기>

삼위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을 찬양합니다.

삼위 하나님이 이루신 죄인을 향한 구원의 역사를 찬양합니다.

주의 백성이 주님과 함께 하는 영화를 누리기까지,

주의 백성과 함께 하시고, 주의 백성을 인도하시며, 선한 목자 되심을 찬양합니다.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삼위 하나님께 영원히 있사옵니다.

성령님에 의해 하늘 아버지의 통치가 이루어짐을 고백하며,

그 통로가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사랑은 사랑하는 대상을 향한 낭비입니다. 이를 아가페사랑이라고 부르는데, 아가페 사랑은 돌아올 보답이 전혀 없으며, 없어도 계속 주고 또 주는 사랑을 말합니다.

 

1) 나에게 구원의 은혜를 주신 아버지 하나님을 위해, 나는 무엇을 탕하고 계십니까? 특히 자신의 시간 사용을 살펴봅시다.

 

2) 내가 받은 삼위 하나님의 사랑을, 가족과 교회와 이웃을 위해 어떻게 낭비하고 계십니까? 자신의 시간과 물질 사용을 살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