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2월 10일(금)
2021.12.10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2월 10일(금)
1) 돌아온 탕자 이야기는 주께로 돌아오는 형제와 자매에 대해, 그들을 어떻게 대할 것인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들의 돌이킴을 믿는 것이지요. 먼저, 성숙한 그 누군가가 아버지와 어머니의 마음으로, 진정한 형제자매의 마음으로, 그에게 다가가 그를 꼭 안아주셨으면 합니다.
2) 교회는 언제 예수님을 닮아, 예수님의 몸으로 건강해 지는가? 앞선 이가(먼저 성숙한 이가) 먼저 달려와 우리의 교회됨,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됨을 축하하고 즐거워할 때임을 기억하십시오.
3) 특별히 둘째 아들을 바라보는 성도님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인내하십시오. 오래 참으십시오. 그것이 사랑입니다. 둘째 아들은 자기의 죄를 통회하고 참회해야 하는 그 때가 와야 변화가 가능한데, 그 때를 기다리지 못하는 것이 우리의 인내이기도 합니다.
<묵상하기> 로마서 12:10,15
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 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기도하기>
주님,
여기에 있는 우리도 한때,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독립선언을 하고, 하나님을 떠난 위태한 삶을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은 우리가 잃은 자였을 때조차, 그럼에도 주님은 우리를 찾으셨고, 기다려주셨고, 우리를 불러 주셨고, 안아주시면서 예수 그리스도 아들의 옷을 입히셨습니다.
그렇다면 주님,
우리도 아버지 하나님을 닮게 하옵소서.
우리도, 깊은샘교회도 누구를 찾으며, 누구를 기다려야 할지, 어디로 가야할 지를 보여주시옵소서.
주께서 찾으시는 자와 함께 즐거워하며,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연합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우리가 모델로 삼아야 할 것은 돌아온 아들을 영접한 ‘아버지’입니다. 사랑을 말합니다.
1) 내가 ‘먼저’ 달려가 손 내밀고 안아 화평해야 할 교회 지체가 있습니까? 행합시다.
2) 당장에 반응이 없습니까? 더 기다립시다. 더 인내합시다. 그래도 사랑에 대한 반응이 없습니까? 그러면 더 기다립시다. 더 인내합시다. 이것이 사랑입니다. 낙심하지 아니하면 반드시 거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