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2월 1일(수)
2021.11.29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2월 1일(수)
1) 고난과 고통 가운데 있는 우리게 필요한 것은 정직과 겸손입니다. 먼저 둘째 아들은 그 고통을 통하여,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한 정직한 자각과 인식이 있었습니다.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내’가 죄를 지었다고 말합니다.
2) 둘째 아들은 죄에 대한 자각과 인식이 생기면서 정직한 겸손과 책임의식이 회복되었습니다.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3) 진정한 회복은 죄에 대한 자각과 인식, 책임의식만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돌이킴입니다. 아버지께로 향하는 것입니다.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정작 중요한 것은 그 기회에 실제로 유턴해야 하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누가복음 15:20, 23:42
눅 15: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눅 23:42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기도하기>
자신의 죄에 대한 정직한 자각과 인식을 할 수 있게 하시고,
그 자각과 인식조자 주님의 은혜임을 믿습니다.
우리 속에 있는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심으로, 우리가 돌이켜
겸손히 주님 앞에 나아가게 하옵시고,
비록 우리는 후회되고 부끄럽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에 기대어 담해히 보좌 앞에 나아가는 용기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사단에게 속지 않게 하옵소서.
사단은 늘 우리의 행동을 보게 합니다. 사단은 우리의 자격을 논하고 고소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값없이 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기대게 하시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오직 은혜로 말미암아 살아가는 은혜의 자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순종하기>
※ ‘구원은 유턴하는 것입니다.’ 구원은 반성하여 죄를 인식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구원은 회개하여 돌아서는 것입니다.’
1) 지금 아버지께로 돌이켜야 할 모습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바로 지금 돌이킵시다. 때늦은 후회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때늦은 회개는 없습니다.
2) 있는 모습 그대로 아버지께 나아갑시다. 회개는 자격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회개는 나의 자격됨을 호소하는 것이 아닙니다. 회개는 하나님의 아버지 됨을 호소하여 나아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