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1월 29일(월)
2021.11.29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1월 29일(월)
1) “이에 스스로 돌이켜”는 당시 헬라어 관용구로서 ‘제 정신을 차렸다’는 뜻입니다. 이는 자력구원의 철저히 실패를 보여줍니다. 둘째 아들은 아버지를 떠나, 스스로 일어나서, 스스로 아버지와 같은 영광을 성취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그는 모든 것을 탕진했습니다. 심지어 가장 비천한 자들도 잘 먹으려 하지 않는 지엄열매를 지속적으로 구했습니다. 그마저도 먹을 수 없는 처지가 된 것이지요. 이를 표현하기를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라고 했지요
2) 그러자 그가 깨달은 것은 무엇입니까? 은혜를 향한 갈망입니다. ‘내 아버지 집에 가면 된다’는 것이지요. 은혜로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자각인 것이지요. 그리고 아버지께 은혜를 구합니다. 오직 은혜로 받는 구원을 말합니다. 이렇게 해서 둘째 아들은 은혜가 무엇이며, 은혜가운데 사는 것이 어떤 것이지를 절감했을 것입니다.
<묵상하기> 로마서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ㄱ)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기도하기> 곡조 있는 기도 “오직 의인은”
세상 흔들리고 사람들은 변하여도 나는 주를 섬기리
주님의 사랑은 영원히 변하지않네 나는 주를 신뢰해
믿음 흔들리고 사람들 주를 떠나도 나는 주를 섬기리
주님의 나라는 영원히 쇠하지 않네 나는 주를 신뢰해
오직 믿음으로 믿음으로 내가 살리라
오직 믿음으로 믿음으로 내가 살리라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순종하기>
※ 나의 노력과 땀이 실패로 돌아갈 때, 그 때가 바로 은혜의 시작임을 잊지 마십시오.
1) 실패의 현장에서 주님의 도우심과 주님의 주인됨을 인정하고 그 분을 신뢰하십시오.
2) 주님께 전적으로 위탁하는 것을 경험하기를 바랍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찬양하며 고백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