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1월 18일(목)

1) 누가봐도 절망적 상황인데, 엘리야는 어떻게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말할 수 있었겠습니까? 그것도 처음보는 여인한테.. 그릿 시냇가에서 신실하신 하나님을 먼저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엘리야는 일련의 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믿음이 강하여졌기 때문입니다.

2) 스스로 불가능한 것을 믿지 않고서는 다른 사람에게 그런 믿음을 권유할 수도 없습니다. 스스로 삶을 믿음으로 살아보지 않고서 믿음을 말할 수 없습니다. 신앙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지 않고서는 다른 사람들의 꺼져가는 촛불에 희망의 불을 붙여 줄 수 없습니다.

3)신자가 위기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드는 것은 생명줄을 붙드는 것이고 그 말씀이 우리를 살게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붙들지 못하고 떡을 붙드는 사람은 겨우 한 끼를 더 먹고 그 다음은 굶어 죽게 될 것입니다. 말씀 순종 가치를 알지 못하는 자는 결국 이 복을 빼앗길 것입니다. 이스라엘에게는 이런 믿음이 없었지만 이방 여인 과부에게는 이런 믿음이 있었습니다.

<묵상하기> 마태복음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기도하기>

주님,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살아보지 않고서는,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시는 하나님을 증언하지 못합니다.

주님,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먼저 믿음으로 걸어보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지켜주심을 증언하지 못합니다.

오 주님, 우리 깊은샘교회 교우들은

먼저 하나님 안에 거하고, 말씀 안에 거함으로,

예수님이 내 안에 거하며 성령으로 인도하시다는 것을!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하여 알고 경험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예수님으로 본받아, 내가 믿음으로 살고, 믿음으로 섬긴 것처럼.

‘너희도 이러하라’라고 증언하게 하옵소서.

주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이 먼저 나의 삶을 통해 예수님 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라고 힘주어 말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을 알고, 말씀을 알고, 기도의 능력을 경험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과 말씀과 기도가 필요한 분들에게 ‘하나님이 누구이시며’,

‘말씀은 왜 능력이 있으며’, ‘자녀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시는 기도의 맛’을 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1) 오늘 내가 먼저 믿고 경험해야 할 믿음의 영역은 무엇입니까? 시작합시다.

2) 내가 경험한 믿음과 영적 경험을 전해야 할 상대방이 누구입니까? 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