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1월 9일(화)
2021.11.09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1월 9일(화)
1) ‘왜 엘리야는 사람 사는 곳에서 훈련받아야 했는가?’ 사람과의 관계, 훈련을 통하지 않고서는!, 사람과 그 삶을 모르고서는!, 하나님의 사람, 선지자로서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2) 예수님도 사람과 관계하며, 30년의 시간을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준비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직업은 어부가 아닌 목수입니다. 예수님이 집집마다 가구를 수리합니다. 수리하는 동안 각 가정의 희노애락을 함께 듣고 나누며, 함께 울고 함께 웃은 것이지요. 때로는 건축의 현장에서 사람들과 함께 노동하면서, 사람들의 고통과 애환과 눈물과 슬픔을 경험하셨던 것입니다.
3) (눅 2:52)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즉, ‘예수님이 사회적으로도 사람들과 관계하시면서 성장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본체가 하나님이심에도 사람들을 만났고 그 만남을 통해 성장하셨습니다. 그 만남을 통해 피조물인 사람의 모든 것을 체휼하셨습니다.
<묵상하기> 히브리서 4:15-16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체휼, 공감)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기도하기>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들의 모범을 삶으로 보여주신 예수님,
이 땅의 신자와 교회들이 진실로 주님의 본을 따르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의 마음과 주님의 눈을 가지고 각자에게 주신 이웃을 찾아가게 하옵소서.
행함이 있는 섬김, 행함이 있는 신앙고백이 있게 하옵소서.
사람을 알아가고 관계하는 수고로움을 기꺼이 하게 하시고,
함께 성장하고, 함께 변화되어, 함께 주님을 닮아가는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깊은샘 교회에 성도의 교제가 왕성하게 하옵소서.
성도의 교제 가운데 말씀이 흥왕하게 하옵소서.
깊은샘 교회를 주님의 교회로 든든히 세워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내 어린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내 양을 먹이라”(요 21:15-17)
‘먹이고 치고 먹이기 위해서는 양과 같이 있어야 합니다. 따라 오지 않는 양을 데리러 가야 합니다. 위험에 빠진 양, 늑대에 물려가는 양을 보호해야 하고, 상처입은 양을 치료해야 합니다.’
1) 내가 함께 하고 동행하고 섬겨야 할 이웃은 누구입니까? (절친 이외의 분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2) “지금”(Now) 가셔야 합니다. 미루면, 마음이 풀어집니다. 지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