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0월 29일(금)
2021.10.29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0월 29일(금)
1) 성찬에 참여한다는 것 자체가 신앙고백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기에 주 예수 그리스도가 이루신 십자가와 부활로 인해 나의 죄사함과 칭의 효력을 믿어야 성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즉 중생하지 못한 사람은 성찬에 참여 할 수 없습니다.
2) 만일 성찬 예식을 참여하고서도 세상을 향한 달음질이 멈추지 못한다면, 자신을 심각하게 돌아보아야 합니다. 왜요? 주님은 그 사람을 판단하시고 죄없다 하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징계하십니다.
3) 무엇보다도 예배당 안이 아닌. 예배당 밖에서 걸어다는 성찬이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신자인 저와 여러분이 성찬의 빵과 포도주를 세상에 보여주어야 합니다. 세상 사람은 비록 성찬에 참여하지 못하지만, 자신들과 함께 하고 있는 신자들을 보면서 예배당에서 먹었던 성찬이 진짜인지 판단합니다.
<묵상하기> 요한복음 17: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기도하기>
주님, 성찬에 참여할 수 있는 믿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찬에 참여하면서 다시금 나를 돌아보고 겸비케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님 오실 때까지 주의 죽으심과 부활을 전하라고 하셨는데,
성찬에서의 먹고 마심이 부끄럽지 않고 진실되도록,
삶의 현장에서 ‘걸어 다니는 성찬’이자 ‘보이는 성찬’이 되게 하옵소서.
내 힘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그럴 능력과 지혜도 없습니다.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주권적으로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1) 우리의 신앙이 진짜이면 그들도 우리를 도구 삼아 주님의 살과 피, 즉 빵과 포도주인 예수님을 먹을 것이요.
2) 우리의 신앙이 가짜이면 그들은 오히려 더 세상의 빵과 술로 찌들어 갈 것입니다.
3) 그런 까닭에 불신자에게는 신자인 우리가 바로 보이는 성찬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