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0월 6일(수)

<생각하기>

1) 그럼 말씀으로 훈련받는 목적은 무엇입니까? 훈련받은 말씀으로 순종하기 위함입니다. 즉 말씀을 행하기 위함입니다.

2) 먼저는 내 안에서 말씀 순종을 선택 결정하는 믿음 있어야 합니다. 막상 그릿 시냇가이지만,그 현장에서도 갈등이 있었습니다. 시내가 말라가는데도, 하나님께서 아무런 말씀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엘리야는 ‘오직 말씀에만’ 반응하겠다는 의지적 순종으로 초지일관 하였습니다. 즉 ‘말씀이 없으면 나는 움직이지 않는다! 그러나 말씀이 있으면 나는 움직인다!’라고 결단했습니다.

3) 하나님의 말씀과 뜻이 명확해졌다면, 다음으로 행하여 순종하는 것이 믿음이고 외적 신앙고백입니다. 엘리야 입장에서는 ‘이방 땅 사르밧 과부에게 가라’는 하나님 말씀에 물어볼 질문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믿음으로 순종을 결정하고 그 말씀을 행함으로 순종했습니다. 일어나 갔습니다. ‘믿음은 갈등 상황 속에서, 의지적 결단으로 몸을 움직이는 것이다’

<묵상하기> 열왕기상 17:10

그가 일어나 사르밧으로 가서 ...

<기도하기>

주님, 말씀을 좇아 걸어 갈 때, 주님께서 말씀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주님의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말씀의 성취를 목도하고 싶습니다. 이루어 주시옵소서.

주님, 말씀 앞에서 실존자로 서게 하시고,

갈등 상황에서 말씀을 선택하고, 말씀을 따름으로서, 전인격으로 주님을 추구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따름으로 주님을 영화롭게 하고, 말씀으로 주님을 즐거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갈등 상황에서 말씀을 따라 몸을 움직일 때, ‘내가 원하는 것을 성취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추구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빚어가십니다.

1) 갈등 중에 있습니까? 말씀을 무엇이라고 증언합니까?

2) 말씀 앞에 내 지식과 감정을 내려놓읍시다. “믿음은 주님이 역사하도록 공간을 내어 드리는 것입니다.”

3) 말씀을 좇아 몸으로 순종합시다. “내 몸이 순종하고 있어야 그것이 진짜 믿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