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0월 4일(월)

<생각하기>

1) 겸손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나는 것일까요? 어떤 사람은 운이 좋아서 겸손의 기질을 자체 발광하고, 어떤 사람은 재수가 없어서 병적으로 자기사랑만 나타내는 것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겸손은 타고난 성품이자 기질’이라고 오해 합니다. 그러나 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겸손은 미덕이지만, 겸손도 훈련되어 나타는 것으로, 훈련된 만큼 겸손해 집니다.

2) 기술과 체력만 훈련되는 것이 아니라, 성품도 훈련되어져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타고난 팔복의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말씀 의해 다듬어졌을 뿐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온유와 겸손, 즉 예수닮음(성품)은 훈련으로 되어진다’고 했습니다.

3) 예수님은 ‘내게 배우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다면, 배우라고 말씀하시지 않고 ‘사용하라’ 했겠지요! 예수님께 배운다는 것은, 예수님은 말씀 자체이신 로고스인 까닭에, 예수님의 말씀과 가르침을 통해서 배우라는 뜻입니다.

<묵상하기> 마태복음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기도하기>

주님,

주님을 닮아가는데 게으르지 않고 성실히 말씀으로 훈련받게 하옵소서.

말씀 배움의 자리를 사모하고 힘써 말씀을 듣게 하옵소서.

배운 말씀으로 훈련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깨달아 예수 닮음의 성품으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나 자신이 여전히 훈련 중이고 공사 중인 것으로 알고,

나와 함께 하는 이웃을 겸손함으로 사랑하고 살피게 하옵소서.

깊은샘교회가 말씀으로 훈련되어 지는 교회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저는 아직 공사 중입니다.

1) 다시금 기억합시다. “예수님의 제자, 하나님의 사람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으로 만들어 진다”

2) 완성된 제자는 없습니다. 훈련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합시다.

3) 말씀으로 훈련받아 새롭게 변화되어 갑니다. 말씀 이외에는 참된 변화와 생명미 없음을 기억하고 말씀의 자리를 지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