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9월 29일(수)
2021.09.29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9월 29일(수)
<생각하기>
1) 셋째, 말라붙은 시내 물은 하나님의 선하신 주권적 역사입니다. ‘물을 제공하신 하나님은 물을 거두어 가실 수 있다’는 것이 진리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인정하든 안하든>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법을 훈련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2)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 곧 ‘버림’을 받은 듯한 심정을 느끼고 분노합니다. ‘어떻게 하나님이 나를 잊을 수 있단 말인가?’ ‘어떻게 하나님이 나에게 이럴 수 있단 말인가?’ 하지만 사실은 그 반대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순간에도 결코 우리를 잊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자녀인 우리를 위해 ‘이럴 수’ 있는 분이십니다. 우리를 위해 또 다른 일을 진행시키시고는, 우리가 더 큰 은혜를 주기 위해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고 계십니다. 그것이 바로 다음에 나올 사르밧 과부 이야기 이지요.
3) 문제는 비록 내가 꿈꾸고 생각하는 그런 상황과 방향이 아닐지라도, ‘그 때도!!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하나님되게 하느냐’가 핵심입니다.
<묵상하기> 욥기 1:21
주신 이도 여호와시오 취하신 이도 여호와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받을찌니라
<기도하기>
주님,
잘못된 시간, 잘못된 장소에 와 있는 듯한 심정으로, 현실의 고통으로 인해 아파 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도 믿음으로 고백하게 하옵소서.
그때도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며,
그때도 주님은 우리를 한시도 잊지 않고 계시며,
그때도 주님은 우리에게 주실 은혜를 위해 일하시고 계심을 믿습니다.
연약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의 믿음이 굳세어 지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의 모든 삶을 우연에 맡기지 않고, 실수하지 않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시내의 마름(시련)은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을 보여주는 시발점입니다. 즉 내가 겪는 고통과 흘리는 눈물과 아픔, 내가 원하지도 않았던 시련과 결과들은,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은혜)을 보여주는 첫 단추가 되는 셈입니다.
1) 현재 있는 이 시간, 이 공간, 관계들에서 하나님의 주권과 뜻이 있음을 믿습니까? 무엇입니까?
2)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면, “욥처럼”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음으로 고백해 봅시다.
3) 욥기 1:21을 암송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