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9월 28일(화)

<생각하기>

1) 둘째, 말라붙은 시내 물은 엘리야의 기도가 가져온 결과이고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엘리야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약 5:17) 말씀에 근거한 진실된 기도는 주께서 응답해 주십니다. 주님의 말씀이 반드시 성취되고 이루어진다면, 말씀 성취를 위한 기도는 당연히 응답받지 않겠습니까?!

2) 엘리야의 기도가 응답받는 과정에는 시내가 마르는 고통을 동반함으로써, 기도 응답에는 고통이 뒤따른다는 사실입니다.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기도하면서도 고통 없는 영적 성장을 원하고, 역경과 희생 없는 평안함을 원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의 솔직한 마음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영적 성장에는 즉 성장통이 뒤따른다는 진리를 다시금 보여줍니다.

<묵상하기> 요한복음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기도하기>

주님,

나(우리)의 기도가 말씀을 벗어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나(우리)의 기도가 주님의 뜻을 이루기를 원합니다.

나(우리)의 기도가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를 원합니다.

나(우리)의 기도가 말씀과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면, 기도의 내용을 버리는 용기를 주옵소서.

주님,

말씀과 아버지의 뜻의 성취를 위해 기도할 때, 반드시 그 기도는 응답받을 줄 믿습니다.

속히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하나님 아버지께만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1)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나의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마 26:39)라고 기도를 마무리했을 때, 기도의 응답의 결과는 무엇이었습니까?

2) 나의 기도가 응답 받을 때 고통(희생)이 뒤따를 수 있습니다. 당황하지 맙시다. 바른 길 가고 있는 중입니다.

3) 영적 성장에 따른 나의 성장통이 무엇이었는지 말할 수 있겠습니까?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