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9월 22일(수)

<생각하기>

1) 셋째, 하나님의 공급하심에 대한 신뢰와 믿음으로 순종의 발걸음을 내 디딜 때,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과 순종에 반응하여, 하나님이 준비하신 공급 계획을 구체적으로 보여주시며 인도하십니다.

2) 4절에서 까마귀만 보여주고 다른 어떤 것도 보여주지 않았던 그 내용을, 5절에 “곧 가서”라는 즉시 순종의 퍼즐 하나를 연결하자, 6절에서 하나님의 생명 보전 계획의 구체적 내용인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가 선명하게 드러났습니다.

3) 순종하면 순종할수록 주의 은혜는 더 구체적으로 선명해 집니다.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왕상 16:34)에 대한 신뢰와 믿음으로 한 퍼즐을 살고, 다시 신뢰와 믿음으로 한 퍼즐을 성실히 살면, 삶의 현장에서 믿음의 역사와 하나님의 뜻은 선명해 지고, 풍성해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추구하면 추구할수록 하나님의 향한 믿음의 뿌리는 현실에서 더 깊이 박히며, 그 열매는 풍성함을 보여 집니다

<묵상하기> 말라기 3:10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기도하기>

주님, 오늘 하루가 내 생의 마지막이라면, 오늘 이 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 답이 나옵니다.

주님, 오늘 이 하루를 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소중히 여기고,

주님 앞에서 거룩하고 신실하게 행하게 하시고.

가족들에게 먼저 친절하고 사랑을 베풀게 하시고

특히 형제간에 우애하고, 부모를 공경하게 하시며,

친지와 이웃들에게 나누며 베풀며 살게 하옵소서.

코의 호흡이 끝나 나의 모든 공덕이 불로 태워질 때,

주님을 기쁘시게 할 것들이 많이 남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하나님의 비전이란, 퍼즐과 같습니다! 즉 순종으로 하나하나 연결하고 끼워나갈 때, 하나님의 꿈은 더 구체적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그 시간, 그 공간을 믿음으로 성실히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명절 마지막 날입니다. 명절 마무리를 신앙 안에서 잘 합시다.

수요모임이 없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말씀 읽기와 기도제목 나눔 시간을 가집시다.

순종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