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9월 21일(화)

<생각하기>

1) 둘째, ‘하나님은 자연계의 정상적인 원리(일반은총) 뿐만 아니라, 자연계의 비정상적인 수단(신자를 향한 특별은총)에 의해서도 얼마든지 사랑하는 자신의 백성들을 지키고 먹일 수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2)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행하신, 자연 법칙을 벗어난 까마귀 공급 사건을 통해서,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입니까? 눈에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다하여, 하나님과 말씀을 저버리고, 눈에 보이는 세상의 가치를 쫓아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아 똑똑히 보아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신뢰하고 순종하는 자에게는 초자연적인 것을 동원해서라도 내가 먹여 살리는 것을 똑똑히 보아라!’입니다.

3) 하나님이 당신의 자녀들에게 말씀하시고는, 그 말씀 이후 ‘그건 난 모르겠고!’가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무책임하신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말씀 이후의 일들을 우연에 맡기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아빠 하나님은 결코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으십니다!” 그만큼 정확하게 우리를 인도하시는 분이시고, 그 인도하심에는 어떠한 실수도 없으며, 하나님의 선하심만 있으십니다.

<묵상하기> 시편 37:25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거지 노릇함(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기도하기>

주님,

성경에 나타난 믿음의 선조들은 주님의 공급하심과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경험하고, 그 내용으로 찬양하고 증언하였습니다.

저도 그러하기를 소망합니다.

깊은샘 교회와 교우들도 그러하기를 소망합니다.

삶의 기록마다, 주님의 놀라운 은혜와 함께 하심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특히 코로나 가운데서 그러하게 하옵시고,

명절기간에 속상한 일이 많을 수 있으나,

주님께서 앞서 행하여, 화평케 하시고, 보호하시는 역사를 목도케 하옵소서.

오히려 복음의 진보와 전파와 능력을 더 풍성하게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아빠 하나님은 결코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으십니다!”

실수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에 대한 신앙 간증을 나누어 봅시다.

즉 삶의 현장에서 자연적이든 초자연적이든.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인도하심심에 대한 간증을 명절기간에 나누어 봅시다. 복음전파의 기회로 삼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