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9월 20일(월)

<생각하기>

1) 먼저, 하나님은 말씀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실제 공급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말씀에 생명을 걸어야할 순전한 순종을 요구하셨지만, 동시에 말씀을 믿고 행할 때, 생명을 보전시켜 줄 것도 약속하셨습니다(4절).

2) 하나님은 말씀하시지만, 동시에 필요한 것을 공급하십니다. 이것이 엘리야가 그릿 시냇가에서 생존할 수 있었던 유일한 이유였습니다. 엘리야 먹을 것을 찾아 나선 것이 아닙니다. 그가 하나님의 부름에 응답했을 때, 그가 목격한 신앙의 신비이자 간증입니다. 그의 생존은 자신을 부르신 하나님을 바라볼 때만, 누릴 수 있었습니다.

3) ⓐ 하나님은 명령과 더불어 동시에, 실제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시는 분이심을 기억하십시오. 즉 말씀하셨으면 책임을 지시고, 약속을 하셨으면 약속을 지키시는 분입니다. ⓑ 하나님은 자신이 부르신 당신의 백성을 잊지 아니하시고 끝까지 기억하고 계심을 잊지 마십시오.

<묵상하기> 마태복음 6:30-32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기도하기>

세상 끝날 까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세상에 있는 우리들을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 우리는 약하여 죄의 본성을 따라 주님의 손을 놓기도 하지만,

주님은 우리 손을 꼭 잡고 계심을 믿습니다.

이것이 우리 신앙생활의 담대함입니다.

주님 손에 붙들림으로 우리는 결국 주님의 길을 걷게 되며,

마지막 코의 호흡이 끝 날 때에도 주님 손에 이끌리어 천국으로 들어갑니다.

우리의 영혼을 책임지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엘리야가 경함한 약속의 성취와 말씀의 능력이, 오늘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에게도 동일한 약속이며 능력임을 믿습니다.

기억하고 암송합시다.

(요 13:1) 예수께서 ...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