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0월 17일(월)
2022.10.17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0월 17일(월)
<생각하기>
1) 먼저 명심할 것은, 나 자신은 이 비유에서 선한 사마리아인에 해당한다고 규정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30절, “강도 만난 어떤 사람”입니다. 31절. “한 제사장”입니다. 32절, “한 레위인”입니다.33절, “어떤 사마리아 사람”입니다. 한글 성경은 4명의 인물 앞에 “어떤”, “한”으로 번역했지만, 헬라어로 원문으로는 “티스(τίς)”로 “그 누군가” 모두 같은 단어입니다. 따라서 이는 강도를 만난 어떤 사람이 언제든지 나일 수 있다는 전제가 깔려 있습니다.
2) 누구나 예상치 아니한 어려움을 당할 수 있고, 그 누구든지 이웃의 도움이 없이는 회복할 수 없는 상황이 부지불식간에 전개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니 여러분, ‘나는 그 누구의 도움없이도 살 수 있다’는 독고다이(독불장군)이 되지 마십시오. 이는 패망의 선봉이요 자기를 넘어지게 하는 교만입니다.
3) 그렇기에 교회 안에서 성도의 교제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완전하시고 무한한 삼위 하나님도 서로가 교제하십니다. 그런데 어떻게 불완전하고 유한한 인간이 독고다이로 완전할 수 있겠습니까? “혼자서도 살 수 있다”는 것은 사단이 말하는 거짓 속임수이지요.
<묵상하기> 전도서 4:11-12
11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기도하기>
주님, 깊은샘 교회는 매주 고백하는 사도신경이 허공을 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삼위 하나님에 대한 바른 앎을 가지고 고백하게 하옵소서.
삼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도의 교제가 있게 하옵소서.
깊은샘 교회에 사랑과 용서와 화평과 존중과 양선과 오래참음과 충성 등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깊은샘 교회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으로 연합되어 연결되게 하시고
연합되고 연결됨에 용기를 내고, 그 용기에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앎을 행하는 교회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매주 신앙고백을 합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1) 성도의 교제를 하셔야 합니다.
2) 성도의 교제에는 반드시 말씀과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