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0월 13일(목)

<생각하기>

✓사마리아인의 불쌍히 여김에는 복음이 있습니다.

1) 인류의 대표인 첫 아담은 하나님이 금지한 선악과를 먹음으로서 에덴에서 추방되었습니다. 아담을 비롯한 모든 인류는 죄와 사망과 사단의 종노릇 하게 되었지요. 그러나 삼위 하나님은 허물과 죄로 죽어 죄와 사망과 사단의 종노릇 하는 우리를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 불쌍히 여김, 긍휼함은 우리가 죄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케 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간절함을 낳았습니다. 죄로 에덴을 잃어버린 인간들에게 다시금 새에덴에서 함께 하고자하는 간절함입니다.

2) ⅰ이에 성부 하나님은 죄로 죽은 우리를 구원코자 프로젝트를 계획하셨습니다. 이름하여 “새 에덴 프로젝트”입니다. 행함으로 얻는 구원이 아니라, 믿음으로 얻는 구원 프로젝트였습니다. 인간의 공로나 어떠함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 행하시는 은혜 프로젝트였습니다. ⅱ 이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이 계획한 새 에덴 구원 프로젝트를 수행하셨습니다. 창조주가 피조물이 입은 육신의 옷을 입고 이 땅에 오셨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인간의 모든 죄를 대속하셨습니다.

<묵상하기> 요한복음 3:14-15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기도하기>

죄와 사망과 사단으로부터 종노릇하여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셔셔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믿도록 중생과 회심의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계획안에서 이루어진 섭리이고 주권이기에 감사합니다.

그 은혜와 계획에 감격하게 하옵소서.

주의 은혜와 사랑에 무감각하지 않게 하시고,

날마다 그 사랑과 은혜를 먹게 하시고 되새기게 하옵소서.

주님의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올려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