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9월 21일(수)
2022.09.21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9월 21일(수)
<생각하기>
1) 예수님은 무리들을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사람’으로 대우하신 것입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가지는 “존재론적인 인격적 가치”를 존중하신 것입니다. 주님은 그들에게 신적인 권능과 은혜를 베풀면서 아무렇게 먹으라고 하지 않음으로 그들을 “모두를” 사람으로 대접하셨습니다. 사람을 구분 짓지 않았습니다.여기서 우리가 사람들을 어떻게 대접해야 할지를 보여주십니다. 신자는 존중하는데, 불신자에게는 아무렇게 대하는 분을 보았습니다. 사람대접은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2) “정리 정돈된 모습으로 먹어라”는 것은, 무리들을 내가 우월적 위치에 있다는 이유로 함부로 말해도 되고, 함부로 부려도 되는 노예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람으로서의 대접 ‘방법’, 즉 ‘수단’적 가치를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베풂에는 인격적 섬김으로 나타나야만 합니다. 정복자의 모습이거나 통치자의 모습으로 비춰진다면, 결코 그들은 섬김을 받으면서도, 복음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을 것입니다. 복음은 우리가 보이는 팔복의 인격(사랑)으로 전해질 때, 강력하게 역사합니다.
<묵상하기> 로마서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기도하기>
주님,
사람의 죄성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내가 싫어하는 사람으로 구분짓기를 좋아합니다.
그것이 편하기 때문입니다.
오 주님, 구분과 나뉨을 거부하고 복음으로 하나됨을 추구하게 하소서.
섬기면서도 우월하지 않게 하시고,
섬김을 받으면서도 스스로를 천히 여기지 않게 하소서.
복음은 능력이니, 하나님의 복음 안에서 담대하게 하소서. 평안하게 하소서.
복음 안에서 영생과 참 자유를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믿음은 사람을 구분짓지 않았습니다. 배풂에 주님의 인격이 묻어 있습니다
1) 오늘 내가 만나는 사람에게, 복음 안에서 구분된 선을 긋지 않고 선대합시다.
2) 나의 섬김에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