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9월 9일(금)

<생각하기>

1) 사랑하는 깊은샘 성도 여러분도 말씀에 대한 사모함을 가지십시오. 말씀을 가지고 생각하는 훈련과 노력을 하십시오. 그러면 영적 성장과 성숙이 있습니다. 믿음이 자랍니다. 베뢰아 교회에는 믿는 사람이 많아졌는데, 무엇 때문입니까? 말씀을 상고함으로써입니다.(행 17:11-12) 헬라 귀부인과 남자는 자신들이 시대의 지성인이고 상류층으로 불리기 때문에 웬만하면 그들은 어떠한 것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믿는 자로 변화되었습니다. 어떻게요? 말씀을 묵상함으로써입니다. 그렇게 해서 베뢰아 교회 교인의 수준의 그 교회의 수준이 된 것입니다.

2) 데살로니가 교회와 베뢰아 교회는 같은 바울 일행으로부터 복음과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데살로니가 전후서는 있어도 베뢰아전후서는 없습니다. 무엇이겠습니까? 베뢰아 교회는 데살로니아교회가 겪은 내홍과 문제를 성경말씀을 상고함으로 극복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바울 일행은 다른 선교지로 떠났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영성은 유지되었습니다. 그것은 베뢰아 교인들이 말씀을 상고하는 수준만큼 교회의 수준이 지탱되었기 때문입니다.

<묵상하기> 로마서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기도하기>

말씀이 없이는 구원이 없습니다.

오직 말씀이신 예수님을 통해서만 참된 영생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 없이는 어떠한 구원의 길도 없으며

예수님 없이는 어떠한 기도도 공허합니다.

예수님 없이는 어떠한 섬김도 무익합니다.

주님, 그러하오니 모든 시작이자 끝인 예수님을 알아가는데 힘을 쏟게 하옵소서.

바른 말씀에 대한 갈급함과 사모함을 가질 수 있는 가난한 심령이게 하옵소서.

주님, 바른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을 기경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마음이 말씀이 심기워지기 위해 쟁기로 갈아엎어질 때, 아프고 상처날 수도 있지만, 그것이 나를 살리는 길임을 알고,

주님의 말씀 앞에 겸손하게 하옵소서.

깊은샘 교회의 수준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이르기를 원합니다.

말씀 사역자들의 수준이, 교인들의 수준이, 교회의 수준이 오직 말씀안에서, 말씀으로 자라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목사와 여러분의 수준이 다르지 않기를 바랍니다.

목사와 교회의 수준이 다르지 않기를 바랍니다.

여러분과 교회의 수준이 다르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