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 - 4월 23일(금)
2021.04.23
<생각하기>
예수님이 화목제물이 되신 것을 통한 적용으로 말씀을 맺겠습니다.
❶거룩한 하나님과 죄인인 사람은 화목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스스로 화목제물이 되심으로 해서 하나님과 사람사이를 화해시켰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화평의 왕이신 예수님을 예배하고 경배해야 합니다.
❷ 화평의 왕이신 예수님을 예배하는 모습은 어떻게 나타납니까? 우리는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받았으니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감당해야 합니다. 먼저는, 예수 그리스도의 화평케 하심이 우리 공동체, 교회 안에 나타나야 합니다. 그 화평케 함을 예수님 안에서 순종해 내야 합니다. 제가 예수님 안에서라고 했습니다. 이는 ‘성령 안에서’와 같은 의미이겠지요. 결코 내 인간적인 노력과 의지와 생각으로서는 안됩니다. 반드시 실패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순종하고, 성령님을 의지할 때,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을 용서할 수 있으며, 너무나 미운 사람이었는데 미움이 사라짐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먼저 교회 지체간에 미움을 사랑으로 바꾸셔야 합니다. 이 곳에서 훈련하고 경험하셔야 합니다. 안에서 하지 못하는데, 밖에서도 안되는 법입니다. 안에서 가능하다면 밖에서도 가능합니다. 둘째로, 나와 가까이 있는 이웃에게 화평케 하는 도구가 되십시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이웃 사랑으로 귀결되는 것이 화목제사의 정신입니다. 이 정신을 예수님을 실천하셨습니다.
<묵상하기> 고린도후서 5: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기도하기>
주님,
주님께 받은 사랑을 삶의 현장에서 살아내는 애씀이 있게 하옵소서.
비록 애쓰다가 주저앉아도,
다음날 또 애쓰고,
다음 날이 어려우면 또 그 다음 날 애쓰면 될 터이니..
주님, 포기하지 아니하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특히 화목제의 적용을 위해 불편한 사람을 찾아감에 있어 더욱 그리하게 하옵시고.
성령님이 예비하신 은혜를 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이웃사랑으로 귀결됩니다.
1) 내가 평소 불편해 했던 지체와 이웃을 찾아갑시다. 그리고 영적 교제를 나눕시다.
2) 애써 봅시다. 혹시 이번 주가 안되면, 다음 주도 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마십시오.
3) 계속 기도하십시오. 그 거룩한 부담감이 언젠가는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