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1월 18일(수)



<생각하기>

우리는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합니다. 그 주님의 의미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첫째, ‘구주’(Savior)입니다. 즉 예수님이 ‘내 영혼의 구원자’이심에 대한 고백입니다. 예수님이 죄의 문제를 십자가에서 해결하고 믿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분이십니다. 이 사실은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즉각적으로 인정하고 그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두 번째 의미의 ‘주인’(Lord)입니다. 즉 예수님이 ‘내 삶과 생명의 주인’이라는 고백입니다. 예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고, 왕이고, 선한 목자이시기에 내 삶의 모든 것에서 하나도 빠짐없이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주의 도우심과 은혜를 맛보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어떻게 보고 간구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예수님이 여러분의 인생의 주인이심이 믿어지십니까? 예수님이 나에게 나쁜 것을 주실 리 없고 나에게 가장 좋은 최선의 길로 인도하시는 것이 믿어지십니까? 비록 지금 나에게 주어진 상황이 인간의 눈으로 보기에는 나쁜 것일지라도 주님이 지금으로서 나에게 최선의 것, 가장 좋은 것을 주셨다고 믿어지십니까? 이게 믿어지셔야 주님께서는 역사해 주십니다. 주님이 선한 것으로 나를 채워주시는 분임이 믿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것을 믿을 때, 주님이 은혜가 시작됩니다.





<묵상하기> 시편 23편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기도하기>

주님, 시편 23편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기를 원합니다.

여호와가 나의 목자되심은 지금도 변함없는 진리임을 믿습니다.

주님이 이끄시는대로 ‘되어지는 인생’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시편 23편을 묵상하고, 암송합시다.

※ 좋으신 하나님을 입술로 찬양합시다.

https://www.youtube.com/watch?v=tIapy0NQ1q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