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5월 1일(수)
2024.05.01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5월 1일(수)
<묵상하기> 고린도후서 9:5-6
5 그러므로 내가 이 형제들로 먼저 너희에게 가서 너희가 전에 약속한 연보(εὐλογία)를 미리 준비하게 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한 줄 생각하였노니 이렇게 준비하여야 참 연보(εὐλογία)답고 억지가 아니니라 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εὐλογία) 심는 자는 많이(εὐλογία)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생각하기>
1) 바울은 교회 지체를 돕기 위한 구제금인 연보에 대해 특별한 의미로 헬라어 ‘율로기아’(εὐλογία)라는 단어를 사용했는데, 이는 “복”을 뜻합니다. 즉 바울은 이웃을 위한 연보, 즉 구제금은 베푸는 자에게 복이 된다는 것을 정의하고 있습니다.
2) “복인 연보는 즉흥적으로, 충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미리 준비할 때 복이 된다”라는 사실입니다. 왜요? 준비하면서 그 영혼을 위해 기도하지 않겠습니까? 예배는 준비하는 그때부터 예배가 된다라는 것이 예배의 정신이라면, 이웃을 위한 사랑과 섬김도 준비하는 그때부터 사랑과 섬김이 작동하는 것으로, 그만큼 복의 시간이 많은 것이고 정성이 쌓이는 것입니다. 그러니 즐거이 준비하는 자는 그 누리는 사랑의 시간이 쌓이는 법입니다.
3) 한글 성경은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라고 하는데, 헬라어로 바꾸면, “복으로 심는 자는 복으로 거둔다”입니다. 이는 지금 바울이 신약에서도 말했으니, 신약-오늘날-에도 적용되는 원리입니다. 즉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 6:7)입니다.
<순종하기>
※ 주의할 것은, 양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나온 정성을 뜻합니다. 그래서 “각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입니다. 부자는 부자대로, 가난한 자는 가난한 대로 그 마음에!입니다.
1) 5월 12일(주일)에 있을 “사랑과 섬김” 헌금을 놓고 미리 기도합시다.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 가운데서 마음에 정한대로 할 수 있도록
2) 고린도후서 9장을 읽고 묵상합시다.
<기도하기> 곡조 있는 기도 “낮에 해처럼 밤엔 달처럼
https://youtu.be/TiyXNPe9nv4?si=z4yH4IY1DBJdrm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