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 - 3월 12일(금)
2021.03.12<생각하기>
예배란, 예배 시간과 모든 순서 동안에 내려 주시는 모든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1) 예배로의 부름, 십계명 낭독, 성경봉독, 설교, 강복선언 순서 시간에 우리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특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그 말씀 앞에 온전히 나를 굴복시키는 시간입니다. 그 날 어떤 말씀이 주어지든, 그 모든 말씀이 나를 위한 말씀인 줄 알고 그 말씀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시간입니다. 2) 그리고 교인들이 함께 부르는 송영과 신앙고백, 찬송, 찬양대가 부르는 찬양, 대표 기도자가 드리는 기도 속에서, 그리고 봉헌 순서에서 나를 실어 하나님께 나를 온전히 드립니다.
하늘로부터 내려오고, 다시 하늘로 올려드리는 과정들을 통해, 우리는 예배 중에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되고, 그 손길에 힘입어 일주일 동안 세상 속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 삶으로 드리는 번제로서, 힘차게 사는 것입니다. 준비된 마음이 아닌, 흠 있는 주일 예배는 결국 일주일을 망치게 되고. 일주일을 망치면 한 달을 망치고, 한 달을 망치면 일 년을 망치고, 일 년을 망치면 인생을 망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일주일 공예배가 온전히 회복되어야 합니다. 공예배때 잘 죽으시고, 온전히 회복되십시오. 그리고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우리의 예배는 하나님을 위한 온전한 예배가 되어서 저와 여러분의 삶이 하나님의 손길로 가득한 삶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묵상하기> 욥기 42:5-6
5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6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기도하기>
주님,
‘예배란 무엇이다’라는 수많은 이론을 들었어도,
한 번의 온전한 예배를 드리지 않았으면,
그는 예배를 모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무엇인지’를 알고 경험하는 예배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배가 무엇인지’에 대해 누군가가 질문할 때, 앎이 베어있는 경험을 증언하는 예배자가 되게 하옵소서.
나 자신이 먼저 성경에 근거한 예배를 정의할 수 있는 경험적 지식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배 때 만나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오는 주일 예배가 시작되기 전과, 그리고 예배 순서 순서에 정성과 최선을 다합시다.
-기억합시다. 작은 일에 정성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면 겉으로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마음에 있는 것이 밖으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 최선을 다하는 정성에 주님은 예배드리는 자에게 하늘의 기쁨으로 채워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