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 - 3월 5일(금)
2021.03.05<생각하기>
하나님께서 깊은샘교회에 주신 예배의 원리는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도록’입니다. 나의 예배, 우리 교회의 예배 모습은 어떤지요? ‘여호와께’ 입니까? ‘사람을 위한’입니까? ‘하나님을 기쁘시게 입니까?’, ‘나를 기쁘게, 우리를 기쁘게 입니까?’
오늘날 이 땅에서 드려지는 예배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1) 사람의 오감을 만족케 하여 사람을 모아, 모인 숫자를 자랑하기에 여념이 없는 시대, 즉 ‘모인 숫자가 힘이다’고 말하는 잘못된 번영신학이 판을 치는 시대입니다. 2) 그리고 ‘사람의 온몸이 감각되어지면, 눈물이 나면, 뭔가 가슴 찡한 것이 느껴지면, 그것이 은혜다’고 착각하는 교인들이 많은 시대입니다. 3) 교회도 그러한 교인들의 요구에 편승하여, 예배의 경계가 흔들리는 아슬아슬한 시대입니다. 예배에 심리학이, 경영학이, 마켓팅이, 온갖 세속의 것들이 묻어나는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에서,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 진정한 예배가 있는 곳이 깊은샘교회이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며 찾으시는 예배자가 깊은샘교회 교우이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영’에 감동되어 드려지는 예배가 우리의 예배가 되며, ‘하늘의 신령한 것’을 온전히 누리는 예배가 이곳에서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참된 예배, 영과 진리로 드려지는 예배, 그리고 참된 예배자, 그리고 참된 교회가 이 곳에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묵상하기> 사무엘하 6:14,21
14 다윗이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는데 그 때에 다윗이 베 에봇을 입었더라
21 다윗이 미갈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 앞에서 한 것이니라 그가 네 아버지와 그의 온 집을 버리시고 나를 택하사 나를 여호와의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으셨으니 내가 여호와 앞에서 뛰놀리라
<기도하기>
성도와 교회의 주권자가 하나님이심을 찬양합니다.
교회가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즐거워하게 하소서.
하나님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춘 다윗처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즐거워하게 하소서.
하나님 앞이면, 내 영혼이 충분하게 하소서.
하나님에 대한 영광이면, 내 영혼이 만족하게 하소서.
주님이면 족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주일 예배를 지금부터 준비합시다.
1) 지난 주일 설교 메시지가 무엇이었는지, 나에게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묵상합시다.
2) 오는 주일 예배 때 매 순서 순서마다 하나님을 경험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