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기>

찬양대에 카스토라토가 부르는 즉 천상의 목소리로 부르는 찬양곡이 있다고 합시다. 과연.. 그것이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찬양이겠습니까? 중세교회의 착각이지요. 죄를 안고서러도 화려하기만 하면 하나님이 받으신다는 착각입니다.

 먼저는 말씀을 모르는 인간의 우매함으로 드려지는 예배요.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3계명 위반이요. 더불어 주일에 드려졌으니 4계명 위반입니다.

 둘째는 그 우매함으로 하나님이 주신 육체를 훼손함이요. 생명의 위험을 알면서도 한 것이니, 6계명 위반입니다.

 셋째는 그 훼손된 남성의 육체는 의도적으로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말씀을 어긴 것이요.

 넷째는 부모의 욕망으로 어린 남자 아이에게 저질러진 행동은 1계명 위반이요. 나아가 그 부모의 욕망을 이용한 교회는 그 아이를 강탈한 것과 크게 다를 바 없으니 8계명과 10계명 위반이 됩니다.

즉 이는 하나님 앞에 기쁘게 드려지는 예배가 될 수 없지요. 무엇을 말합니까? 나의 예배와 우리 교회의 예배가 과연 하나님 앞에서 드려지는지? 그 드려지는 예배가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것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는 교인과 교회가 되자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미가 6:6-8

6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로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7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로 말미암아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기도하기>

지혜의 영이신 성령님,

하나님 앞에서 기쁘게 받으시는 예배를 위해 당신의 자녀에게 지혜를 주시옵소서.

온 율법인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기준삼아, 온전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옵소서.

하나님 앞에서 서지 못하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하는 것이라면, 그것이 비록 전통의 이름으로 앉아 있다 할지라도, 담대히 거부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끊임없이 주님의 말씀 가운데 생각하고, 주님의 뜻을 물음으로써 ‘생각하는 예배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주일, 십계명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온전하게 ‘아멘’할 수 있도록 자신을 살핍시다.

1) 회개하지 못하고, 또는 묻어두고 있는 계명이 있습니까? 무엇입니까?

2) 불순종한 계명이 어떻게 해야 하나님 앞에서 기쁘게 드려질지 고민합시다. 성령의 음성을 들읍시다.

3) 말씀의 방향으로, 어제보다 나은 변화와 성숙으로, ‘한 걸음’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