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9월 16일(목)
2021.09.16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9월 16일(목)
<생각하기>
1) 이스라엘의 초대왕 사울도, 사무엘 선지자를 통한 하나님의 심각한 경고를 받았음에도, 말씀에 대한 불순종을 택한 것은, 사람들로부터의 인정과 영광 때문이었습니다. 내가 이처럼 위대한 일과 거대한 일을 했다는 업적에 대한 인정을 갈망했습니다. 사람들로부터의 인기와 인정과 유명세를 내려놓지 못한 것입니다. 때문에 해서는 안되는 일을 하게 되고, 끝까지 말씀을 외면한 삶을 살지요.
2) 업적주의, 성과중의가 교회에 들어왔을 때 가지는 위험요인입니다. 하나님을 보지도, 경고를 듣지도 못합니다. 들을 귀가 없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심판에 그대로 내버려 두십니다.
3) 하나님은 이런 이유로, 엘리야에게는 유명세의 올무에 걸리기 전에, 하나님 말씀 앞에 유명세를 내려놓는 훈련을 하게 하신 것이지요. 반드시 물러나서 자신을 살피는 내려놓음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만일 그런 시간이 없으면 결국에는 자신도 죽이고 공동체도 해치는 사람이 됩니다.
<묵상하기> 요한계시록 3:6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기도하기>
주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사 42:8)
주님! 그러합니다.
나의 모든 삶이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도구인 피조물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우매함을 범하지 않게 하옵소서.
교만함으로 타락하지 않게 하옵소서.
주의 은혜로 우리의 영혼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하나님은 사람이 없어 일 못하신 적 없습니다.
1) 자신을 도구 이상으로 여기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말씀 앞에서 순복합시다.
2) 주님의 교회는 주님이 친히 교회를 세웁니다. 주님을 말씀을 믿고 내려놓아야 할 때, 쉼을 가져야 할 때 내려놓으십시오. 그리고 반드시 무의미 하게 보내지 마시고, 주님과 교제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