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9월 3일(금)

<생각하기>

1) 한국교회에서 교회 성장을 위한 각종 세미나와 훈련들이 유행처럼 번졌으며, 지금도 그 세(勢)는 힘을 얻고 있습니다. 그런데, 목회자들의 교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있고, 이들이 참석한 세미나도 지극히 성경적인 내용임에도, 그런데 왜 이들은 실패하는 것일까요? 교회 성장학 교수님이 밝힌 답은 간단합니다. 지도자인 리더가 실제 훈련을 받아 주님의 제자가 되어 본적이 없는 까닭이며, 훈련을 통한 변화와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한 이유입니다.

2) 경험하지 않은 것을 경험한 것처럼 가르치려고 해서는 않됩니다. 만일 자신이 경험하지 않는 것을 성도들에게 가르치려고 한다면 이는 거짓입니다. 시간이 흐르면 이런 거짓됨은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본래 실체가 없는 거짓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험하지 않은 권면은 힘이 없습니다.

3) 예수님의 제자들이 어떻게 사도가 될 수 있었는가? 실제 예수님으로부터 훈련을 받았기 때입니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이제라도 훈련으로 되어지는 예수 제자를 과정을 경험해야 합니다.

<묵상하기> 디모데전서 4:7-8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기도하기>

주님, 깊은샘교회에 ‘하나님의 사람’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그들이 분연히 일어나 무너진 데를 막아서는 용기있는 하나님이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특히 직분자(목사, 장로, 집사, 권사)들이 그러하게 하시고,

신앙과 경건에 있어서 진실하게 하옵소서.

진실에는 힘이 있습니다.

정직하게 자신을 대면하여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게 하옵소서.

은혜의 방편인 말씀과 성찬, 기도에 힘을 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덕하 사람 OOO’에서 ‘하나님의 사람 OOO’을 불리는데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1) ‘말씀 읽기와 묵상’에 힘을 내어 시간을 가집시다. 그래야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2) ‘기도의 시간’을 내어 기도합시다. 그래야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