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9월 1일(수)

<생각하기>

1) 하나님은 자신을 말씀으로 ‘훈련할 줄 아는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시간을 낸 훈련은 어느 순간 말씀이 적용된 행동을 낳습니다. 반복된 적용은 습관과 새겨짐을 낳습니다. 적용된 말씀 습관은 일상에서 누적되어 영성을 낳습니다. 그러한 영성을 시간마다 심으면 전 일생을 거두게 됩니다. 그러니 훈련을 시작한 이가 하나님의 사람에 이르는 법입니다.

2) 훈련을 통해 심기어진 것만이, 삶의 현장에서 순간마다 열매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훈련된 것이 말씀이면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이 말씀을 생각나게 하여 말씀을 좇게 할 것이요(요 14:26) 훈련이 기도이면,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 통달하시는 성령님이 하나님의 뜻을 명확하게 보여주실 것이요(고전 2:10) 훈련이 전도이면, 성령하나님이 영혼을 보여주실 것이요. 동시에 전하는 자의 입술을 여시고, 듣는 자의 마음을 여시는 것과 그 곳에 함께 하시는 것을 볼 것입니다. 훈련이 섬김이면, 섬김을 통해 지체들이 건강해지는 것을 볼 것입니다. 훈련이 예배이면, 만물을 회복케 하시는 하나님의 충만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묵상하기> 갈라디아서 6:7-8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기도하기>

훈련되지 않았음에도, 훈련된 체 하지 않게 하옵소서.

정직하게 주님 앞에서 서게 하시고, 주님 앞에서 훈련받게 하옵소서.

심은 것을 거둔다고 하셨으니, 신령한 것을 심기 위해 땀 흘리게 하시고, 그 땀의 열매를 거두게 하옵소서.

말씀대로 될 줄 믿습니다.

거짓으로 감추고 포장하는 삶이 아니라, 정직하고 성실한 삶이게 하옵소서.

신실하고 정직하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우리가 삶의 현장에서 영적으로 실패하는 것은 하나님의 구원의 손이 짧아서가 아니라, 내가 훈련되지 못한 까닭입니다.

1)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른다는 목표는 순종하여 시간을 낸 훈련에서 시작됩니다.

2) 저절로 완성되는 영성, 저절로 완성되는 제자는 없습니다. 의지적으로 심어야 합니다. 땀을 흘려야 합니다. 시간을 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