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8월 31일(화)

<생각하기>

1) 엘리야는 한 번의 훈련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3년 반 동안, 그릿 시냇가에서 1차 훈련을 받고, 이방 땅 사르밧에서 2차 훈련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훈련은 내가 정한 수준까지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의 뜻대로 작정하신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 하나님이 정한 수준까지 연단되어야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 기관과 장소도 하나님이 정하십니다.

2) 훈련의 영광은 무엇입니까? 훈련된 것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즉 훈련 받은 것으로 쓰임받고, 훈련된 내용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소년 목동 다윗이 골리앗을 쓰러뜨린 것은 사울 왕이 가진 칼과 방패가 아니었습니다. 다윗이 늘 훈련하고 실전에 사용했던 물멧돌이었습니다. 광야 40년 동안에 모세가 가지고 있었던 지팡이가 하나님의 지팡이로 되었습니다.

<묵상하기> 욥기 23:10-14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그는 뜻이 일정하시니 누가 능히 돌이키랴 그의 마음에 하고자 하시는 것이면 그것을 행하시나니 그런즉 내게 작정하신 것을 이루실 것이라 이런 일이 그에게 많이 있느니라

<기도하기>

모든 행사가 전능하시고 선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깊은샘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주님의 작정이 주님의 뜻대로 선하게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그 작정에 기쁨으로 동참하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그 작정을 감사함으로 받게 하옵소서.

주님,

성도들의 삶에서도 주님의 작정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믿습니다.

사람의 유한한 눈으로 보기에는 이해되지 않는 아픔과 고통이 있지만,

무한하고 영원하신 주님만을 바라보오니, 가장 좋은 것으로 되갚아 주실 줄 믿습니다.

인내하고 소망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시기에, 성도가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지기 때문입니다.(딤전 4:4-5)

1) 지금 하나님으로부터 연단 받고 있는 훈련이 있습니까? 감사함으로 받읍시다.

2) 그 연단에서 무엇이 감사한지 구체적으로 고백하고, 기도합시다.

3) 하나님의 시간과 연단과 훈련에는 실수나 오차가 없음을 고백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