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8월 30일(월)

<생각하기>

1) 갓 선지자 사역을 시작한 디섭 사람 엘리야는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과 같았습니다. 때문에 엘리야는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값진 보석으로 다듬어질 필요가 있었습니다.

2) 우리는 엘리야가 말씀에 대해 용기있는 사람임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 용기가 겸손으로 옷 입지 않으면, 결국 그 사람은 교만으로 이어지고, 그 교만은 모든 죄악의 뿌리가 되기에, 마침내 말씀 앞에서 방자히 행하게 되어, 결국 말씀을 사람을 해치게 되지요. 따라서 하나님은 더더욱 신입 선지자인 엘리야를 훈련시킬 필요가 있었습니다.

3) 17장 1절 ‘디셉 사람’으로 시작한 엘리야를, 17장 마지막 절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만이 계획하신 훈련의 시간과 하나님만이 예비하신 공간에서 훈련되어져야만 했던 것이지요. ‘말씀에 감동된 용기도 하나님을 알아가는 훈련과 연단을 통해서만 유지될 수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묵상하기> 디모데전서 3:6

새로 입교한 자도 말지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

<기도하기>

주님,

주님께서 사용하시는 주님의 사람, 주님의 선한 도구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은 토기장이이시니 주님이 원하시는 자녀로 빚어 주시옵소서.

내가 원하는 내가 아니라, 주님이 원하는 내가 되게 하옵소서.

마땅히 받아야 할 훈련과 연단의 과정을 감사함으로, 인내함으로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내가 나를 아는 것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주님을 신뢰합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섭리 가운데, 주님의 뜻만 이루어짐을 믿습니다.

주께서 하시는 일들이 모두 선함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공사의 과정 없이 완성된 건물은 없습니다. 훈련없는 메달의 영광은 없습니다.

1) 지금 내가 있는 시간과 공간에서 하나님의 주신 훈련이 무엇인지 발견하기를 바랍니다.

2) 예배, 말씀, 섬김, 전도, 교제 중에서 내가 더 훈련받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발견합시다. 그리고 힘을 내어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