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8월 6일(금)

<생각하기>

1) 아합에 대한 하나님의의 평가를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성경은 아합왕의 군사적 능력, 정치적 수완, 행정적 업적에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그의 신앙을 평가하고 있을 뿐입니다.

2) 우리는 내가 세상에서 무엇을 이루고, 무슨 업적을 남겼고, 얼마를 가졌다는 것으로 평가받고 싶어합니다. 세상도 그렇게 평가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 앞에서 예배와 말씀과 신앙고백과 전혀 상관없다면 아무 것도 아님을 말합니다.

3) 하나님은 우리가 내미는 명함과 부동산 등기부에 적힌 평수와 은행에 남아 있는 잔고액수, 최종학력에는 일차적 관심이 없습니다. 외형에 속지 않습니다. 비록 세상이 요구하는 성과와 업적이 없어도 하나님 앞에서 행하였다면, 하나님은 그 사람을 인정하십니다.

<묵상하기> 골로새서 3: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기도하기>

외모를 보지 않고 중심을 보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가 가진 것으로 평가하지 않으시고, 주님께서 주신 것을 선용한 것에 상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공의와 주님의 정의는 절대적으로 선하심을 믿습니다.

그렇기에 주님,

비교를 통해 울거나 웃기보다는, 오직 예수님으로만 웃고 기뻐할 수 있는 성숙한 신앙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신앙은 결과가 아닌 ‘과정’입니다

1) 결과보다 과정의 하나님이라는 사실에서, 나는 어떤 위로와 소망을 누리고 있습니까?

2) 비교는 수치상의 것으로, 우리를 교만하게 하거나 우울하게 할 뿐입니다. 그러니 비교하지 아니하고 주님께서 주신 것에서 기쁨을 누리고 감사합시다. 주께서 더 큰 기쁨과 감사를 주실 때는 그 때 다시 누리시면 됩니다. 그러니 현재의 기쁨과 감사가 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