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8월 3일(화)
2021.08.0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8월 3일(화)
<생각하기>
1) 아합은 우상 바알을 들여오면서 벧엘과 단에 있는 금송아지 성전과 제단을 허문 것이 아니라, 여전히 남겨둠으로써 하나님을 향한 예배를 계속 왜곡했습니다. 따라서 그 시대는 왜곡전 여호와 하나님 종교와 바알 종교가 섞이게 되었습니다. ‘종교 혼합주의’, ‘종교다원주의’라고 하지요. 왜 남겨두었을까요? 그곳에 금송아지가 계속 남아 있어야 예루살렘 성전에 대한 향수를 지울 수 있었기에, 아합에게는 여전히 이것도 유용했습니다. 정치적 목적입니다.
2) 사마리아에 바알의 신전을 건축하고 그 안에 바알을 위하여 제단을 쌓았습니다. 하나님이 아닌 아예 다른 신도 가져와 숭배한 것이지요. 금송아지 성전과 제단은 2,3,4계명 위반인데, 이제 아합은 바알을 숭배함으로써 1계명 위반의 죄를 더합니다.
3) 즉 여로보암의 길도 괜찮다고 인정해 주고 합리화 하는 순간, 더 큰 죄를 만들게 되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묵상하기> 데살로니가전서 5: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기도하기>
주님,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죄를 미워하게 하옵소서.
죄에서 떠날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작은 죄일지라도 죄로 여길 수 있는 신앙의 양심이 깨어있게 하옵소서.
죄를 합리화하지 않게 하시고, 즉시로 회개하게 하옵소서.
죄는 듣고 보는 것에서, 말하는 것에서 철저히 버리게 하옵소서.
오 주님, 우리를 거룩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순종하기>
※ 작은 죄를 경시하는 순간, 더 큰 죄로 들어섭니다.
아래의 경우의 죄를 잘 살피고, 그 죄에서 돌아섭시다. 큰 죄는 여기서 시작됩니다.
1) 사람들이 잘 인지하지 못하는 죄
2) 사람들이 인지해도 ‘그럴 수 있지’ 하며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 죄,
3) 인생에서 결정적으로 중요하지 않게 여겨지는 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