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8월 2일(월)

<생각하기>

1) 성경의 곳곳의 기록과 성경외적 자료들에서도 아합이 세속적인 측면에서 북왕국의 영광을 드러낸 탁월한 통치자였음을 보여 줍니다.

2) 첫째, 아합왕은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풍요한 시대를 열었습니다. 아합은 아버지 오므리가 수도 천도한 사마리아성을 정치적, 행정적으로 더 강력한 기능을 갖추게 하였습니다. 아합은 그의 재임기간동안 왕궁을 상아로 지을 정도로 경제력이 풍부했습니다. 둘째 아합은 아람과의 전쟁에서 2번이나 승리한 전쟁영웅이었습니다. 셋째 그는 외교적 능력에도 능하였고, 정략 결혼을 통하여 이웃나라와 무역 카르텔과 안전보장을 더욱 견고히 했습니다. 즉 아합은 백성들에게 자부심과 안정감을 심어주고 경제적인 문제,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 주었습니다.

3) 그러나 아합왕의 이러한 세속적 성공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아합왕을 가장 악한 왕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묵상하기> 사무엘상 16:7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기도하기>

주님,

이생의 자랑을 얻기 위해 주님을 멀리하지 않게 하옵소서.

이생의 자랑을 쌓기 위해 말씀을 모른 채하거나 거부하지 않게 하옵소서.

진정한 복을 누리는 ‘시편 1편의 복 있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을 즐거워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기뻐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좇아 사는 것이 영광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하나님 앞에 유명(有名)하고 사람에게 무명(無名)하는 것을 기뻐합시다. 하늘의 상급이 크기 때문입니다.

1) 나의 신앙의 모습 중에 하나님과 천사 앞에서 유명한 것은 무엇입니까? 이것만은 하나님께 자랑하고 싶은 신앙의 모습은 무엇입니까?

2) 코람데오 합시다. 사람 앞에 유명을 택하느라, 하나님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경계합시다. 사람 앞에서의 유명은 위선을 낳고 중독에 이르러 결국 하나님을 떠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