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7월 30일(금)

<생각하기>

1)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 삶에 일어나는 말씀 왜곡의 고리를 어떻게 끊을 수 있습니까? 엘리야는 왜곡의 역사를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생명을 건 순전한 순종’으로 그 고리를 끊었습니다. ‘말씀에 대한 왜곡은 말씀에 대한 순종으로 바로 잡는다!’입니다.

2) 그러고 나서야 그는 ‘디셉 사람 엘리야’(왕상 17:1)에서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왕상17:24)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3)오직 말씀으로만, 오직 말씀으로 살아가려는 사람들에 의해서만 왜곡의 역사는 종식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이 시대의 모세와 엘리야와 마틴 루터가 단 한 명이라도 배출될 수 있다면, 이 땅의 역사 그리고 한국 교회의 미래는 새로워질 수 있습니다. 그는 비록 홀로일지라도 하나님은 그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써 가십니다. 왜냐하면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신 창조주시기 때문입니다.

<묵상하기> 열왕기상 17:24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 하니라

<기도하기>

주님의 전적은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 은혜의 풍성함을 헛되이 낭비하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의 부르심과 소명을 받았습니다. 그 부르심과 소명을 땅에 묻어 썩히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온 마음과 몸으로 살아보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생의 끝에 하나님의 사람으로 불리어짐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기를 소원해 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역사나 개인의 삶에 있어서 말씀 왜곡의 역사를 청산하는 길은 결코 다른 곳에서 찾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전한 의탁, 순종하는 것뿐입니다. 그것이 비록 생명의 앗아감을 당할지라도 말입니다.

내게 있는 말씀의 왜곡을 거부하기로 결단합시다. 그리고 용기와 지혜와 힘을 달라고 겸손히 주님께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