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7월 28일(수)
2021.07.28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7월 28일(수)
<생각하기>
1) 당시 가짜 제사장들은 자신의 생존과 육체의 보존을 위해, 크게는 조직의 생존과 논리를 유지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의도적으로 왜곡하고, 불순종하였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말씀이 왜곡되지 않는 성전 밖 선지자들을 쓰셔야만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말씀의 촛대가 옮기어 졌습니다.
2) 하지만 성전 밖 선지자라고 해서 다 같은 선지자인 것도 아니었습니다. 이들 선지자들 또한 ‘시간’이 흐르면서 대부분의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했습니다. 이 지경이 되자, 하나님은 말씀을 왜곡하는 선지자들로 인해, 말라기 이후 더 이상 선지자들에게도 말씀을 주시지 않으십니다. 아예 촛대를 뺏은 것입니다.
3) 제 마음의 답답함이 여기에 있습니다. 왜 시간이 지나면... 믿음에서, 말씀에서 성숙이 아닌 오히려 도태되는 사람들(직분자)이 그토록 많은가?입니다. 심지어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 기만하고도 전혀 자각치도 못합니다.
<묵상하기> 베드로후서 3: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기도하기>
주님, 시간이 흘러도, 상황이 변해도 주님을 향한 순전한 사랑이 변하지 않게 하옵소서.
시간이 흘러도, 영원토록 변함없는 말씀을 붙잡게 하옵소서.
시간이 흘러도, 일점일획도 변함없는 말씀의 내 삶의 기준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따라 생각하고, 말씀을 좇아 행하게 하옵소서.
변함없는 하나님에게, 변함없도록 노력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촛대가 옮기어지고, 촛대를 아예 빼앗아 버린 것을 유념하십시오. 이유는 무엇입니까? 말씀의 왜곡, 순종의 부재가 이유입니다.
시간(세월)이 흐르면서 약하여지거나 잃어버린 신앙의 영역(순종의 부재)은 무엇입니까?
점검하고, 돌이킵시다.
-예배 면에서
-개인 경건 면에서
-삶의 거룩함 면에서
-이웃 사랑의 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