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7월 15일(목)

<생각하기>

1) 본회퍼는 평소의 습관을 따라 말씀을 묵상하던 중, "너는 겨울 전에 어서 오라"는 디모데후서 4:21 말씀에 마음이 부딪혀서 결국 독일로 돌아가기로 결정합니다. 결국 히틀러에 맞서다 1945년 형장의 이슬로 사라집니다.

2) “그 말씀은 하루 종일 나를 따라다녔다. 마치 우리가 휴가를 받아 집에 와 있다가 다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돌아가야 할 군인 이기라도 한 것처럼…"겨울이 되기 전에 최선을 다해 돌아오라" 만약 내가 이 말씀을 내 자신에게 적용한다 하더라도 그것은 성경에 대한 잘못된 사용이 아닐 것이다.”

3) 본 헤퍼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붙들었던 그 말씀은 역사적으로 정황적으로 완전히 벗어난 말씀 적용입니다. 그렇다면 본 헤퍼의 말씀 묵상은 잘못되었고, 잘못된 묵상으로 그는 그의 생명을 재촉한 것입니까? 불필요한 죽음이었는지요? 어느 누구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묵상하기> 시편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기도하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영의 사람이기를 기도합니다.

말씀의 활력과 강력을 경험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사는 것이 세상의 것을 얻는 것에 비하여 비교될 수 없는 기쁨이라는 것을 감각하기를 원합니다.

말씀에 대한 믿음을 주시옵소서.

성령 하나님의 임재와 인도하심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오 주님, 우리의 삶과 깊은샘 교회가 주의 영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매일 말씀을 묵상함으로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십시오. 그 길이 형통한 길입니다.

1) 물론 말씀 해석과 적용에 있어 전체 틀과 기준은 있어야지요. 하나님의 구속사적 관점,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말입니다. 그래서 교리를 배워야 합니다. 기회가 되시면 배우십시오.

2) 무엇보다도, 성경 말씀을 읽어야, 말씀을 생각하고 묵상하고 질문하고 기도하게 됩니다. 그 때서야 말씀과 약속을 붙잡기 시작합니다. 말씀을 읽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