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7월 9일(금)
2021.07.09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7월 9일(금)
<생각하기>
1) 갈렙이 욕심이 없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은 나중에 헤브론이 도피성으로 선택되었을 때, 갈렙은 기꺼이 그 도시를 내어 주고 자신은 그 도시 주변의 들에 거주합니다(21:21) 세상표현으로 ‘죽 써서 개준다!’라는 것이지요.
2) 그러나 갈렙은 자신이 수고하여 정복한 도시라 할지라도, 게다가 하나님으로부터 약속받은 땅이기에 자신의 권리를 주장해도 되지만, 하나님의 뜻이라면, 백성들을 위해 그 권리를 포기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원래 내 것이 아니라, 주께 은혜로 받은 것이었다는 믿음의 고백이지요.
3) 어떻게 노익장 갈렙이 젋은이보다 먼저 지파별 정복전쟁에 먼저 나설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어렵게 정복한 그 땅을 도피성으로 내어 줄 수 있었을까요? 주님을 온전히 쫓으면 담대할 수 있는 것이고, 주님을 온전히 쫓으면 내 것을 포기할 수 있는 것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묵상하기> 고린도전서 12:27-28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기도하기>
주님,
주님의 뜻이 명확하다면,
그 길을 아무도 가진 않은 길이더라도,
그 길에 그동안 가졌던 것을 잃는 길이더라도,
그 길에 사람들의 조롱과 비아낭 거림이 있더라도
주님이 기뻐하고 있음을 믿고, 묵묵히 걸어가게 하옵소서.
인간의 본성으로는 그 길을 걷지 못합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입었고, 성령님께 붙잡힌 인도하심이 있다면 그 길 갈 수 있습니다.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신앙인이 진짜로 추구해야 할 것은 내 안락과 안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1) 주님의 뜻이기에 불편함을 감수한 것이 있습니까?
2) 주님이 기뻐하시는 뜻이기에 손해 본 것이 있습니까?
3) 주께서 약속하신 말씀과 진리이기에 그 약속을 믿고 인내하고 견디고 있습니까?
4) 오늘도 말씀과 약속을 신뢰하고 진리를 좇아 살아 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