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7월 6일(화)

<생각하기>

1) 하나님을 제대로 만난 사람은, 하나님 안에서 변화된 인생을 삽니다. 환경이 그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겠지만, 환경이 그를 지배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환경을 인정하되, 시간이 걸릴지라도 결국 그 환경을 믿음으로 새롭게 의미있도록 변화시킵니다.

2) 우리 중에 충분히 환경을 탓할 수 있는 처지에 있는 분이 있습니다. 부모님이든, 사회 구조적 부조리 때문이든. 영적인 면에서 모태신앙이 아닌 것도 그 이유가 될 수 있겠지요! 다른 이는 먼저 가지고 시작하는데, 나는 남들이 가진 것을 가지기 위해 애써야 하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분이 있습니다. 소위 출발선이 다른 것입니다. 소위 공정에 따른 불만이지요!

3) 그러나 갈렙처럼 하나님을 온전히 쫓으면 불리한 상황조차 아무것도 아닙니다. 출발선의 차이는 온전히 주님을 쫓음으로 극복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인생의 종국은 출발선상의 차이로 결판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온전히 쫓았느냐, 그렇지 않았느냐?!의 차이로 결정되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여호수아 14:14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라

<기도하기>

주님, 우리의 모든 시간과 공간은 주님의 섭리와 뜻 가운데 있음을 믿습니다.

나의 아픔도 주님께서는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도구로 사용하실 수 있음을 믿습니다.

주님은 전능자이시며, 선하십니다.

말씀과 진리를 온전히 좇아 주님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께 성실하고 주님께 온 마음으로 충성하게 하옵소서.

주의 백성으로 말씀에 담대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백성들과 함께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신앙의 결승골은, ‘출발선의 문제가 아니라, ‘주님과 말씀을 좇아 사는가?’입니다.

주께서 주신 상황 가운데 주님께 감사하고, 말씀을 좇아 삽시다.

현재 주어진 시간과 공간에서 신앙에 성실합시다. 그 때 더 큰 예비된 은혜를 주십니다.

현재의 퍼즐을 말씀으로 맞추는 것이 오늘을 사는 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