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7월 1일(목)
2021.07.01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7월 1일(목)
<생각하기>
1) 모세의 죽음은 오늘날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주시는 깊은 하나님의 메시지가 있습니다. ‘신앙인은 일의 결국을 스스로 종결하고자 하는 유혹을, 끊임없이 경계해야하고 주의해야 한다’ 입니다. 모세가 아무리 위대한 지도자일지라도, 하나님은 가나안 정복을 여호수아에게 맡기셨습니다. 가나안 정복을 위해서는 모세와는 이별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스라엘 공동체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이자 뜻이며, 만일 모세가 ‘가나안 땅에 입성하겠다’고! ‘정복전쟁을 하겠다’고! ‘내가 시작했으니 내가 마무리 하겠다’고! 버티었다면,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거절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2) 크리스천은 성공을 위해 부름받은 것이 아닙니다. 크리스천은 소명을 위해 부름받았다는 사실입니다.
3) 예수님은 이 땅에서 자신의 성공과 업적을 위한 삶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가 주신 소명을 위해 사셨습니다. 그래서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셨습니다.
<묵상하기> 전도서 3:1-3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기도하기>
스스로 인생의 주인이 되지 않도록 끊임없이 나 자신을 살피게 하옵소서.
나는 유한한 피조물이며, 주님은 무한하고 영원한 하나님임을!
주께서 내 안에 두신 선악과를 명심하고, 하나님이 정한 말씀의 경계를 넘어서지 않도록, 늘 말씀과 기도(예배)로 경성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주신 소명에 자족하게 하소서.
주님이 더하여 주신다면 더하는 대로, 가져가신다면 가져가시는 대로, 주님의 뜻을 구하고, 그 시간과 공간에서 성실하게 하소서.
나는 유한한 사람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내가 원하는 것과 주님이 원하는 것 구분하는 것이 영성입니다.
정직한 믿음이란, 성공과 소명을 구분하는 신앙 양심을 말합니다.
1) 나의 원함과 하나님의 원함이 어디에서 일치하는지? 어디에서 어긋나는지를 내 삶의 공간과 시간을 살핍시다.
2) ‘크리스천으로서 진정한 성공이 무엇인지?’ 스스로 정의 해봅시다. 나에게는 무엇이 성공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