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6월 30일(수)
2021.06.30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6월 30일(수)
<생각하기>
1)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4절의 이 경계는 고대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완벽하게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3절의 “주었노니”는 완료형입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은 의심의 여지없이 이루어질 것을 확증하는 표현입니다. 가나안 땅은 앞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들어가서 차지할 땅입니다(미래적인 차원). 동시에 하나님이 이미 주신 땅입니다(현재적 차원). 즉 하나님의 약속은 이미 주어졌지만 현재 믿음으로 취할 때 우리의 것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2) 그렇다면 이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이스라엘의 믿음의 문제였습니다. 이들이 약속의 땅을 완전히 성취하지 못한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부족해서 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이미 주신 땅을 그들이 취하기를 스스로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3)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관점에서 볼 때, 말씀의 위기는 없습니다. 다만 사람이 믿음에서 신실하지 못하여 자신이 위기를 맞을 뿐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내가 믿고 순종할 때 그 약속이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 약속의 성취를 위해 실제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 땅이 실제가 되게 하려면 실제로 그 땅을 발바닥으로 밟아야 하고 하나님을 적극적으로 대적하는 가나안 민족과 싸워야 하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시편 126: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기도하기>
우리에게 보이지 않아도 상황이 어려워도,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눈물로 씨를 뿌리는 믿음의 행동이 있게 하옵소서.
한 걸은 한 걸음 내 발의 등을 따라 내딛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내 길의 빛을 따라 따라가는 순종함을 더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약속을 성취하고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믿음은 ‘용기’입니다. 믿음은 ‘씨 뿌림’입니다.
1) 내가 믿음으로 가야 할 길 있습니까? 무엇입니까? 용기를 내고 내 딛는 것이 믿음입니다.
2) 때로는 울면서도 믿음의 씨를 뿌려야 합니다. 주님이 반드시 거두게 하십니다. 거둠을 바라보는 것이 믿음입니다. 보이지 않는데, 뿌리는 것이 믿음의 증거입니다. 오늘 뿌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