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 - 6월 22일(화)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 - 6월 22일(화)

<생각하기> 

1) 유대 사회에서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지금 사도 베드로에 의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도 베드로가 별나서 일까요? 무두장이 집에 가는 베드로를 보면서 사람들이 수군거리지 않았겠습니까? 그런데 이 모든 수군거림과 오해와 경제 논리, 효율성에도 불구하고, 베드로가 무두장이의 집에서 유숙한 이유가 도대체 무엇이겠습니까?

 

2) 베드로가 참된 복음이지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모순과 이중성, 그리고 제도화된 편견이 극복되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베드로가 복음과 예수 안에 있으니 무두장이도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구원받을 믿음이 있는 하나님의 자녀임이 보였습니다. 이에 베드로는 무두장이 집에 여러 날 유숙함으로써, 그것을 온 몸으로 증언해 주었던 것입니다. 즉 베드로는 행동하는 복음’, ‘행동하는 신학이 된 것입니다.

 

 

<묵상하기> 야고보서 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기도하기>

주님, 우리가 믿는 바를 말하고 믿는 바를 행함으로써, 믿음을 표현하기를 원합니다.

죽은 믿음이 아닌 산 믿음이 되게 하옵소서.

알면서도 침묵하지 않게 하옵시고,

그 안 바를 복음과 진리 안에서 적용하고자 애쓰는 신앙인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믿음이 꽃피우고 열매 맺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복음은 행함으로 나타납니다. 진리는 움직입니다.

 

1) 복음과 말씀 안에서, 나의 편견이 극복된 것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2) 아직도 씨름하는 신앙적 갈등은 무엇입니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말씀과 예수님께 기대고 맡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