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 - 6월 17일(목)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 - 6월 17일(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617()

 

<생각하기>

우리의 신앙 경험으로 보면 이렇게 강한 믿음의 소유자는 흔치 않습니다. 여전히 약한 믿음을 가진 체, 믿음의 고백 뒤에 불 보듯 뻔한 위험한 결과들로 인해 갈등하고 흔들리는 모습이 대부분의 우리이기도 합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나아만 신자의 모습이지요. 주님은 2,800년 전 나아만과 오늘을 살아가는 나아만 신자에게 좋소, 안심하고 돌아가십시오(평안히 가라)”라고 엘리사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둘째 견해인데요.

엘리사의 답인평안히 가라에는 3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째는 전지하신 하나님, 중심을 살피시는 하나님입니다. 즉 하나님은 나아만이 신앙 때문에 직면한 위험천만한 현실과 신앙 때문에 갈등하고 흔들리는 그 중심과 마음을 알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아무도 내 마음 몰라줘도 주님은 아십니다.

 

 

<묵상하기> 시편 1391-4

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기도하기>

주님, ‘나에게 믿음이 있노라고 자신하면서도, 현실에서 갈등하는 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나의 이 상황을 아무도 모를거야하며 가슴아파하고 눈물 흘리고 있을 때, 시편의 고백처럼 주님은 나를 너무나 아심을 고백합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주님, 저를 도우소서. 나의 갈 길과 행할 바를 가르쳐 주옵소서.

주님만 순전히 붙잡게 하옵소서. 주님은 나의 선한 목자이심이니이다.

오 주님, 도우소서. 위로하소서. 일으키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다니엘처럼 강한 믿음의 신앙도 있지만, 약한 믿음과 믿음 없는 것이 대부분 우리의 모습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정직하게 하나님과 대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 그동안 죄가 죄인 줄 알면서도 덮어 놓았던 문제(현실과 신앙 양심 사이의 갈등)을 꺼내어 주님께 고백합시다. ‘주님, 이것이 나의 갈등입니다.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그동안 그 누구에게도 꺼내지 못하고 말 못한 갈등을 주님은 아십니다! ’나의 내면과 중심을 아십니다.‘ 오늘 하루 잠잠히 주님의 위로와 음성(안아주심)를 얻도록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