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 - 6월 1일(화)
2021.06.01<생각하기>
1) ‘내가 말씀을 읽는다’가 아닙니다. 그 말씀이 나를 읽는 것이고, 그렇게 해서 그 말씀이 나에게 생명을 주는 것입니다. 경험해 보셨습니까? 내가 성경을 읽고 있는데, 그 성경이 나를 읽고 있다는 것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신앙이 말씀으로 재정립되기를 바랍니다.
2) ‘내가 찬양한다’가 아닙니다. 찬양이 나를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는 것이고, 그 찬양의 내용을 하나님께서 친히 나에게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3) ‘내가 내것을 헌금한다’가 아닙니다. ‘주님의 것을 구별하여 드립니다’ 이지요. 본래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게 주셔서 누리고 있는 선물입니다. ‘많이 드리라’가 아닙니다. 주님을 향한 마음이 있는가?입니다. 매 주일 봉헌이 있지요?! 저는 기도합니다. ‘이 봉헌에 합당한 예배자가 많아지게 하옵소서.’ ‘예물과 헌금을 인색함으로 드리지 않게 하시고, 마음이 있고 정성이 있는 예물이게 하옵소서.’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봉헌기도를 작성하여 올려 드리는 것입니다. 아무렇게나 습관적으로 하는 것 아닙니다.
<묵상하기> 시편 8:3-4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기도하기>
주님.
믿음생활과 신앙생활의 중심이 ‘하나님 중심으로’ 재정립되게 하옵소서.
성령의 조명으로 말씀을 깨우치게 하시고, 그 말씀이 ‘나를 지킴’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영의 찬양으로 주님을 찬양함으로써, 주의 영이 나를 둘러싸고 있음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것을 드림에 기쁨이 있게 하옵소서.
주님의 것을 누리고 있음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나의 나된 것’은 모든 것이 주님이 은혜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신앙의 정도는 ‘하나님 중심’일 때 아름답습니다.
1) 내가 읽는 말씀이 나를 읽고 있으며, 하나님의 중심으로 변화되고 있습니까?
2) 나의 찬양이 나를 하나님께로 이끄는 것을, 그리고 그 찬양대로 되어짐을 경험하십니까?
3) 나의 봉헌물이 모두 주님으로부터 왔음을 고백하십니까? 청지기적 재물관을 위해 기도합시다. 인색하지도, 낭비도 아닌 주님의 뜻대로 사용되도록.